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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_rep_thumbnail 몽탄 제주점, 예약조차 어려운 본점보다 이용하기 쉬웠던 우대갈비 맛집 서울 삼각지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몽탄의 제주점위치 제주 제주시 구좌읍 동복로 83 1층전화 0507-1371-5592영업시간 11:30 ~ 21:00Last Order 20:00주차 무료 공영주차장(도보 5분)       카페 공백 주차장(주차 지원 없음)예약 캐치테이블 앱우대갈비 맛집 몽탄 제주점 오픈 서울 삼각지에 혜성처럼 등장해 짚불에 초벌구이하여 만든 우대갈비라는 독특한 고기로 단숨에 맛집에 오른 ‘몽탄’. 오래된 건물을 레트로하게 꾸몄고 예약 시 전원 모이지 않으면 입장이 불가능하고 긴 웨이팅으로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했던 가게이다.제주도 런던 베이글과 카페 공백 사이의 길 아래로 내려가면 몽탄 제주점을 만날 수 있다. 1년 전 런던베이글뮤지엄 제주점을 이용했을 당시 해변가에 있던 창고 같은 건물..
article_rep_thumbnail 제주 카멜리아힐 10월 풍경, 천천히 산책하기 좋게 꾸며진 수목원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수목원 '제주도 카멜리아 힐'위치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166전화 064-759-0088영업시간 간절기 08:30 ~ 18:30 하절기 08:30 ~ 18:30  동절기 08:30 ~ 18:00 *간절기 3/4/5/9/10 *하절기 6/7/8월 *동절기 11/12/1/2/월입장마감 종료시간 1시간 전주차 전용주차장 홈페이지 www.camelliahill.co.kr   10월에 방문한 '카멜리아 힐'은 핑크뮬리, 억새로 꾸며진 가을 정원이 가장 아름답다. 전날 비가 와서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핑크뮬리와 억새를 배경으로 연신 카메라 버튼을 누르고 있다.분홍빛으로 가득 찬 핑크뮬리에 가득 파 묻힌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날이 좋았다면, 날이 화창했다면 아마도 수십 ..
article_rep_thumbnail 제주도 10월 메밀꽃 축제 ‘와흘메밀마을 메밀문화제’ 입장료, 주차 무료 마을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음식까지 따듯한 축제 10월에 제주도 여행 꼭 가야 할 메밀꽃밭제주도의 자연 풍경은 언제나 아름답다. 물론 날씨가 좋을 때에 말이다. 시기에 맞게 즐길 포인트가 있는데 겨울에는 동백꽃, 봄에는 유채꽃, 6월에서 7월은 수국 그리고 10월 가을에는 메밀꽃과 억새를 즐기기 좋다. 제주공항으로 가기 전 메밀꽃이 피어 ‘메밀문화제’를 진행하는 ‘와흘 메밀마을’을 방문했다.위치  제주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2455전화  064-783-1688주차 전용주차장와흘메밀마을 홈페이지 https://waheul.com/실시간 메밀꽃 개화상황 https://waheul.com/live  내비게이션 목적지로 ‘와흘메밀마을’을 설정하고 도착한 곳은 넓은 주차장이다. 와흘메밀마을에서 운영하고 있고 무료이다. 주차장에서 조금 더 안쪽으로 진입하면 와흘..
article_rep_thumbnail 카페 프릳츠 제주성산점, 제주 성산일출봉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카페 성산일출봉이 잘 보이는 해변 회관을 개조한 멋진 카페위치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로 222전화 064-782-2045영업시간 08:00 ~ 19:00주차 매장 앞 전용 주차장        만차 시 도로 건너편 공터홈페이지 https://fritz.co.kr/SNS https://www.instagram.com/fritzcoffeecompany  제주의 성산일출봉을 바라볼 수 있는 멋진 해변 앞에 파란 지붕의 카페가 눈에 띈다. 바로 ‘프릳츠 성산’이다. 20년 넘게 횟집 ‘백록회관’으로 사용된 공간을 리모델링하였고 제주도의 특징을 담아두려 여러 곳에 옛 흔적을 남겼다. 그래서 ‘프릳츠 성산’은 새롭지만 낯설지 않고 친숙하게 다가온다.프릳츠? 프릳츠!카페 프릳츠는 2014년 도화점을 시작으로 원서점, 양..
article_rep_thumbnail 제주 섭지코지 글라스하우스 민트레스토랑, 제주도의 절경과 안도 다다오의 설계로 만들어진 건축물에서 디너코스까지 글라스하우스(건축가 안도 다다오, Tadao Ando) 제주 섭지코지 정상에는 세계적 건축가 안도다다오가 설계한 글라스하우스와 유민미술관이 있다. '글라스하우스'는 섭지코지 끝자락 'V' 형태의 트러스 구조 유리벽으로 둘러싸인 거대한 건축물은 독특한 형태를 뽐내고 있다. '섭지코지'는 좁은 땅을 의미하는 협지에서 유래한 '섭지'와 바다 쪽으로 튀어나온 땅의 의미하는 '곶'의 제주어 '코지'로 바다 쪽으로 튀어나온 좁은 땅을 의미한다. 글라스하우스는 섭지코지에서도 끝자락에 있어 바다와 바위로 만들어진 섭지코지 자연의 풍경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장소이다.  양팔을 벌린 듯 넓게 펼쳐진 글라스하우스 정면으로는 지그재그 모양의 화단이 꾸며져 있다. 안도 다다오를 대표하는 노출콘크리트 기법으로 마감된 1층은 중앙..
article_rep_thumbnail 제주 베카신(becassine) 베이커리 카페, 사려니숲길에서 가기 좋은 케이크 맛집 비가 내리는 날의 제주 사려니숲길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아침, 사려니숲길(붉은오름 입구)에 다녀왔다. 제주도 여행을 할 때는 꼭 사려니숲길에 가서 마음속의 휴식과 에너지를 얻고 온다. 필자는 아침 일찍 또는 비가 내리는 날의 사려니숲길을 좋아하는데 사려니숲길의 독특한 분위기를 더 도드라지게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제주도는 삼다도(돌, 바람, 여자)로 불릴 만큼 바람이 거세고 날씨의 변화가 크기 때문에 바람과 체온을 유지하는 외투, 우산, 우비는 꼭 챙기는 것이 좋다. 보슬비가 내리는 아침 사려니숲길을 우비를 입고 산책한다고 상상해 보자. 제주도를 기억할 수 있는 최고의 순간 중 하나가 될 것이다.제주 사려니숲길사려니숲길에서 멀지 않은 베카신 베이커리 카페사려니숲길에서 1시간 정도의 산책으로 마구 부드럽고 ..
article_rep_thumbnail 파르나스 호텔 제주(PARNAS Hotel Jeju) 압도적인 인피니티 풀, 매력적인 공간과 다이닝에 빠져들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PARNAS Hotel Jeju) 파르나스 호텔 제주(PARNAS Hotel Jeju)는 제주도 중문 바다 앞 기존 하얏트 호텔을 리모델링과 추가로 1동 건설하여 2022년 7월 오픈한 5성급 호텔이다. 테라스가 있는 307개의 객실은 중문 바다와 가까운 위치에 있어 중문관광단지에서도 독보적인 오션뷰를 자랑한다. 전체 객실의 40%를 차지하는 오션뷰 객실에서는 제주도의 바다를 180도 파노라마 뷰로 즐길 수 있다.PARNAS Hotel Jeju파르나스 호텔 제주로비 로비에 들어선 순간부터 제주 중문의 바다를 파노라마로 볼 수 있는 공간에 들어선다. EAST동과 WEST동을 잇는 로비는 제주도의 하늘과 바다에 맞닿은 인피니티 풀의 풍경을 선사한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라운지 & 델리PAR..
article_rep_thumbnail 만추안, 제주 파르나스 호텔 라이브 씨푸드 레스토랑(산라탕, 흑돼지탕수육, 크림새우, 트러플 한우 자장면, 랍스터 짬뽕) 라이브 시푸드 레스토랑 '만추안'은 갓 잡은 해산물을 바로 맛보는 신선함과 특별함을 콘셉트로 광동식 요리 베이스의 차이니즈 퀴진이다.파르나스 호텔 제주 WEST동 3층, 총 48의 좌석을 갖추고 중문 바다를 조망하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라이브 시푸드 레스토랑에 걸맞게 만추안에 들어서면 킹크랩, 랍스터, 넙치가 있는 수족관을 만날 수 있다.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 모습은 우리 가족의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하다.  식사의 시작은 산라탕으로 시작했다. 새우와 오징어, 목이, 죽순을 넣고 끓여낸 수프로 얼큰하면서도 부드럽고 따듯해서 인피니티 풀에서 체력을 소진한 필자의 몸을 따듯하게 만들어 주었다. 얼큰하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묘한 경계선의 줄타기를 하는 맛은 본격적인 식사를 시작하기 전에 먹기 좋..
article_rep_thumbnail 런던베이글뮤지엄 제주, 차원이 다른 베이글을 제주 구좌읍에서 만나다 런던베이글뮤지엄은 이미 알려진 베이글 맛집이다. 서울 안국역 오픈 이후 감당하기 어려운 웨이팅을 뚫어야만 베이글을 맛볼 수 있다. 제주도 구좌읍에 새롭게 오픈했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지만 기대하지도 않았고 계획에도 없었다.하지만 해안도로를 따라 구좌읍을 지나가는데 런던베이글뮤지엄 제주점이 보이고 웨이팅 없이 사람들이 있는 모습에 혹시?!라는 느낌이 강하게 머리를 강타했다. 우연하게 남은 베이글이 있었고 웨이팅 없이 현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프레첼 베이글, 참깨베이글과 크림치즈를 획득(?)할 수 있었다.런던베이글뮤지엄의 빵이 매우 맛있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먹을 기회가 없었는데 아주 운이 좋았다. 몇몇 후기에서도 오후에 대기 없이 구했다는 이야기도 찾아볼 수 있다.매장에서 바로..
article_rep_thumbnail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실내 장소 제주 여행의 징크스는 언제나 풀릴까? 아이들과 함께한 제주 여행에서 비가 오지 않은 여행은 단 2번에 불과하다. 그래서 언제나 비가 올 경우를 대비해서 갈 장소를 정해놓곤 한다.제주도는 한라산을 기준으로 비가 오는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이 있고 지역별로 날씨의 편차가 있어서 비를 피해 이동하는 경우도 있지만 차량 렌트 후 비가 떨어지는 순간에는 숙소 근처에서 비를 피할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제주신화월드와 오설록의 중간에 있는 대규모 항공우주 박물관이다. 신화월드에서 바라보면 넓은 숲 속에 무엇인가 건축물이 세워져 있어 궁금했는데 바로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었다.입장권은 네이버로 통합관람권을 미리 예약했는데, 창구에서 발권을 진행해야 하고 다자녀 혜택을 적용받기 위해서 네..
article_rep_thumbnail 제주 그랜드 조선 제주 스튜디오 스위트 2박 3일 후기, 여유로운 객실과 힐링(GRAND JOSUN JEJU) 그랜드 조선 제주 호텔은 힐 스위트 신관을 신축하고 켄싱턴 제주 호텔을 리모델링하면서 2021년 1월 오픈한 5성급 호텔이다. 서귀포 중문 관광단지에 있고 호텔까지 이어진 진입로가 매우 길고 평화로워서 진입하는 순간 제주 그랜드 조선호텔에 대한 설레임이 시작된다. 리모델링이 완료되어 새롭게 태어난 그랜드 조선 제주 본관의 스튜디오 스위트 트윈 룸에서 2박 3일 동안의 후기 지금 시작한다.스튜디오 스위트 트윈 룸아이들과의 여행에서 숙소는 언제나 고민을 하게 되는 부분이다. 조금 더 여유롭게 머물기 위해 침실과 거실이 분리된 공간으로 스튜디오 스위트 트윈 룸을 선택하였다. 제주 그랜드 조선 호텔 본관 스튜디오 스위트 트윈 룸은 5층 테라스 너머로 초록빛의 가든 뷰가 펼쳐지면서 배정받은 객실의 위치가 산책로보..
article_rep_thumbnail 루브리카(RUBRICA), 제주 그랜드 조선 호텔 루프탑 이탈리안 레스토랑 루브리카(RUBRICA)는 제주 그랜드 조선 호텔 루프탑에 있어 끝없이 펼쳐지는 제주도 중문 뷰를 다양한 이탈리안 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조선 호텔 앤 리조트' 앱을 통해 예약을 하였으며 제주도의 노을 뷰를 보기 위해 18시에 호텔의 RF층으로 이동하였다.참고로 '루브리카(RUBRICA)'는 인쇄술이 덜 발달하였던 중세 시대에 중요한 부분이나 서적의 머리글을 붉은 잉크로 강조한 습관에서 비롯된 단어로 라틴어에서 유래되었다.호텔의 루프탑에서 보는 전경은 매우 만족스럽다.중문의 풍경이 끝없이 펼쳐지고 제주도의 하늘과 바다가 맞닿아 있다.제주 그랜드 조선 호텔에 투숙하고 있다면 RF층으로 올라가서 제주도의 경치를 감상하는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아 보인다.오후 6시에 도착한 루브리카는 한산하다.하..
article_rep_thumbnail 제주 카페 마노르블랑, 산방산을 바라보며 즐기는 수국이 가득한 카페 겨울에 동백꽃으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제주도는 6월에 피는 수국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제주 서귀포 근방의 여러 수국 포인트를 고민하다가 산방산이 보이는 탁 트인 배경이 마음에 들어 "카페 마노르블랑"을 찾았다.마노르블랑은 산방산이 보이는 언덕 위에 있다. 그래서 카페에서 보이는 풍경은 막힐 것 없이 탁 트여있다. 잘 가꾸어진 정원이 발아래에 있고 시선이 닿는 정면에는 제주도의 하늘과 산방산 그리고 바다가 맞닿아있다. 구도 하나만으로도 이곳에 올 가치가 충분하다.마노르블랑의 정원은 매우 넓고 높낮이가 있으며 매우 다양한 수국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사람 키 만큼 높이 솟아 마치 터널을 통과하는 듯 수국 길을 가로질러 갈 수 있고, 나무 아래 가득 피어난 파란 수국과 함께 산방산을 볼 수 있다.6월..
article_rep_thumbnail 별돈별 정원본점, 맛있는 흑돼지를 제주도 하늘을 보며 먹을 수 있는 맛집 제주도 여행 첫날, 흐린 하늘이 결국 비를 내리기 시작했다. "별돈별 정원본점"의 야외 테이블에 앉아 제주도의 밤하늘을 보며 맛있는 식사를 하려고 하였지만 계획이 틀어져 버린 것이다. 그래도 숙소에서 멀지 않고 맛있다는 후기가 있어 별돈별 정원본점을 찾았다.별돈별은 '테이블링' 앱을 이용하여 웨이팅을 하는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이 사실을 모르는 손님은 현장에서 대기 등록이 불가하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어 '테이블링 앱'에서 웨이팅 등록을 하느라 순번이 뒤로 밀리기도 했다.별돈별 정원본점은 이런 곳에 설마 가게가 있을까 하는 위치에 있다. 도착하고 보니 거친 비바람에 야외 테이블은 이미 정리된 상태이었는데 대기공간도 마땅하지 않았다. 다만 테이블링 앱으로 미리 예약을 해서 대기 시간을 많이 줄일 수..
article_rep_thumbnail 제주 중문 맛집 명호마농갈비 중문점, 고기 퀄리티에 놀라다 제주도 여행을 하면 서귀포 중문을 자주 가게 된다. 제주신라호텔을 시작으로 많은 호텔이 모여 있기도 하면서 갈 수 있는 관광지도 가깝기 때문이다. 제주 그랜드 조선 호텔에 투숙하면서 맛있는 점심을 먹기 위해 검색을 하던 중 "명호마농갈비"가 눈에 띄었다.명호 마농갈비 중문점은 제주 그랜드 조선 호텔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다만 건물 외관에 상호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아 마농갈비 바로 앞에서 살짝 헤매기도 하였다. 주차는 건물 바로 앞 또는 1층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매장 내부는 넓은 편은 아니었지만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다.제주도 특산 대정 마늘을 넣은 대표 메뉴 마농갈비 3인분을 주문하였다. 선명한 빛깔의 갈비에 가득 올려진 마늘은 모두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마농갈비 1..
article_rep_thumbnail 제주 애월 랜디스도넛, 랜디스도넛 1호점에서 바다를 보며 즐기는 맛있는 도넛으로 제주 여행을 더 즐겁게! 랜디스도넛은 1952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하여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도넛 체인점이다. 만화 심슨 가족과 영화 아이언맨 2에서 토니 스타크가 랜디스 도넛의 도넛 조형물 위에서 먹는 모습에 더욱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2019년 9월에는 대한민국 제주도 애월에 1호 직영점을 오픈하면서 한국에 진출하기 시작했다.2019년 오픈 시점에 우연히 제주도 여행을 하고 있었고, 큰 어려움 없이 랜디스 도넛을 구매하여 먹을 수 있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랜디스 도넛 직영점 오픈 소식과 함께 디양하고 매력적인 도넛이 SNS에 업로드되면서 오후에는 sold out으로 영업을 종료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졌다.이번 제주도 여행에서도 오픈 시간에 맞춰 랜디스 도넛 제주 애월점을 방문하였고 약간의 웨이팅 후 원하는..
article_rep_thumbnail 제주신라호텔 망고 빙수 & 쁘띠 케이크 5종(Apple Mango Frappe with Delicious Handmade Petit Cake) 여름만 되면 이슈의 중심에 오르는 빙수가 하나 있다. 바로 신라호텔의 망고 빙수이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매우 인기가 높아 웨이팅을 하지 않고서는 먹을 수 없을 정도이다.제주도 여행에서 시즌 종료로 먹지 못하고, 애플 망고 수급 부족으로 먹지 못한 아쉬움을 이번 기회에 달래기 위해 제주 신라호텔을 찾았다.일단 망고 빙수를 먹기 위해서는 웨이팅이 필요하다. 제주신라호텔 라운지 '바당'에서 망고 빙수를 주문할 수 있는데 직원을 통해 현장에서 대기 등록을 해야 한다. 6월 초 평일 오후 기준으로 2시간의 웨이팅이 필요하다고 카카오톡 안내를 받았으며, 실제로는 1시간 후 입장할 수 있었다.비주얼이 너무도 완벽한 신라호텔의 망고빙수가 눈앞에 나타났다. 진한 노란빛의 애플 망고가 겹겹이 눈꽃 우유 빙수를 둘러싸고 있..
article_rep_thumbnail 제주신화월드 신화관 간단 후기(Feat.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 리조트) 숙소는 여행에서 동선의 중심에 있기 때문에 음식과 휴식, 수면 등 여행에서 직간접적으로 연결된다. 당연하지만 좋은 숙소는 그만큼 비싸다. 좋은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높은 것과 동일하다.그렇다면 좋은 숙소라는 것은 무엇일까? 개개인별로 기준은 다르겠지만 대체로 좋은 숙소는 룸 컨디션, 고객응대, 입지라고 볼 수 있다.제주 신화월드는 제주도 여러 호텔들과 비교해서 최근에 완공되었기 때문에 룸 컨디션이 좋지만 바닷가 근처가 아니면서 주요 관광지와 떨어져 있기 때문에 입지가 좋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컨디션이 좋은 숙소를 이용할 수 있고 워터파크, 테마파크, 식음료를 한 장소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제주 신화월드 메리어트를 이용했고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는 신화관과 메리어..
article_rep_thumbnail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 이그제큐티브 오션뷰 2박 3일 후기(프렌치 다이닝 밀리우, 그릴 다이닝 하노루, 올데이 다이닝 섬모라, 수영장) 제주 해비치리조트 호텔은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의 표선 해수욕장과 가까운 호텔이다. 표선 해수욕장과 가깝고 해안도로에 인접하고 있어 오션뷰 객실에서는 제주의 바다를 마음껏 조망할 수 있다. 야외 풀장은 야자나무와 해변이 어우러져 있어 이색적인 풍경을 볼 수 있다. 2박 3일 일정으로 해비치 호텔의 이그제큐티브 객실에서 다양한 이곳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제주 해비치 호텔 객실로 이동 유튜브 영상 | 제주 해비치호텔 구조 및 시설제주 해비치 호텔은 ㅁ 형태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1층의 넓은 홀에서 천장까지 넓고 높은 공간감이 무척 이색적으로 다가온다. 비가 오는 흐린 날이었지만 1층 광장은 상당히 쾌적하게 느껴지고, 햇빛이 비치는 날에는 루프를 통하여 채광이 되어 답답함을 느낄 수 없다. 1층 ..
article_rep_thumbnail 꾸덕한 그릭 요거트와 밀크 아이스크림이 인상적인 제주 어니스트 밀크 • 친절한 고객 응대에 기분까지 좋아지는 곳• 꾸덕 꾸덕한 진한 그릭 요거트도 추천• 스트링 치즈도 별미제주도 여행을 하다 보면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질 때가 있다.젤라또 등 여러 아이스크림이 있지만서도 하얀 순백색의 우유아이스크림을 떠올리게 된다.그래서 제주 어니스트 밀크 본점을 찾아가게 되었다.우유곽 모양의 건물의 어니스트 밀크 본점은 1층에서는 제조 관련 시설이 있기에 2층으로 올라가야 한다. 날씨가 맑았다면 저멀리 성산일출봉까지 보이는 전망을 바라보며 야외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하기 좋아보인다.아이들은 순수 밀크 아이스크림을 주문하고 그릭 요거트를 사랑하는 와이프는 제주그릭요거트를 주문하였다.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바로 그 맛을 가지고 있는 순수 밀크 아이스크림이다. 조금 더 깔끔하면서 우유..

Travel/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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