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서울시 용산구 이촌역 맞은편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최근 뜨거운 장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유는 다름 아닌 굿즈. 국립중앙박물관의 뮤지엄샵에서 구매할 수 있는 굿즈는 매이드인코리아 제품이면서 눈길을 끄는 제품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국립중앙박물관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가고 있는 상태이다.
상설전시관을 비롯한 다양한 기획전시
국립중앙박물관의 상설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하여 관람객 제한이 있으며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 신청을 해야만 한다. 주말에는 당일 예약이 어려우니 미리 사전 예약을 하도록 하자. 어린이들의 체험공간인 어린이 박물관도 사전예약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상설전시와 비교하여 적은 인원이 입장 가능하여 주말은 모두 예약 만료 상태이기 때문에 새롭게 예약이 오픈되는 시점에 맞춰 사전예약을 진행하는것이 좋다.
상설전시관은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석기시대부터 조선과 대한제국의 근현대사까지 각 시대별 색션이 정리된 1층이 있으며 2층은 서화관으로 서화, 불교 회화, 목칠공예 등이 전시되어 있다. 3층은 불상, 동상 등의 조각 공예관과 이집트, 중앙아시아, 일본, 중국 등의 세계 문화관이 배치되어 있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다양한 기획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어 새로운것에 목마른 관람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힙하고 핫한 국립중앙박물관 굿즈
상설전시관 내부에도 뮤지엄샵이 있지만 1층 상설전시관 출입 데스크 왼편으로 대형 뮤지엄샵이 있다. 크기만큼 더욱 다양한 국립박물관 굿즈를 살펴볼 수 있다. 형형색색의 힙한 반가사유상부터 윤동주 시인의 시를 새겨넣은 유리컵과 우산, 자개로 만든 마그넷과 한국 고유의 디자인으로 꾸며진 스티커와 책갈피가 관람객의 지갑을 열게 만든다.
뮤지엄샵 좌측에는 푸드코트가 있어 굳이 외부로 나가지 않아도 간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으며 가격을 생각하였을 때 나쁘지 않은 퀄리티를 보여준다.
주차요금은 기본요금 2,000원에 30분 초과 시 500원 추가로 서울시 기준 2자녀 이상 다둥이 카드를 제출하는 경우 30% 감면 받을 수 있다.
박물관의 전시품 관람 후에는 호수 주변으로 꾸며져 있는 야외 정원에서 산책을 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호수에는 국립중앙박물관의 모습이 비치는데 해가 진 이후의 모습은 더욱 아름답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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