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 HT05 멜로버즈
"3만 원 가격으로 노이즈 캔슬링 기능 무선 이어폰을 구매"
안드로이드에서 아이폰으로 변경했지만 무선 이어폰은 그렇지 못했다. 무선 이어폰까지 애플 제품으로 맞추기에는 필자에게 있어 지출 대비 효과 즉, 가성비가 떨어지는 결정이었기 때문이었다.
이전에 사용한 제품은 QCY T13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었다. 4시간 30분의 장시간 비행기 탑승을 위해 출발 전 날 저녁 급하게 쿠팡 새벽배송으로 주문하고 사용하였다.
T13 제품도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었지만 사용 시간이 늘어날수록 ANC 성능이 떨어지고 이어폰 한쪽 연결이 불안정한 현상이 나타나면서 음질까지 떨어지며 만족도가 좋지 못하였다.
그럼에도 QCY HT05 멜로버즈를 구매한 이유는 바로 가성비다. 3만 원대의 가격으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5.2로 빠른 연결, 6시간 재생 및 충전 스테이션에서 충전하는 경우 최대 30시간 사용, 전작과 비교하여 향상된 ANC 기능과 음질까지 한마디로 가성비가 뛰어나다.
QCY 앱을 설치 이용하면 ANC 3단계 설정 및 여러가지 미세 설정이 가능한데 정작 귀찮아서 그냥 사용하고 있다.
T13과 비교하였을 때 명확하게 ANC와 음질의 향상된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아직 한 달 이상 사용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는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몇 십만 원의 무선 이어폰을 구매할지 몇 만 원의 가성지 무선 이어폰을 구매할지 결정은 본인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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