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 X의 경쟁자로 나서는 아우디의 순수 전기차 아우디 E-tron SUV에 이어 모델 S의 경쟁자 AUDI E-tron GT 콘셉트카가 공개되었다
아우디 E-tron GT는 4도어 세단 그라투리스모 개념의 EV 차량으로 아우디는 전기차 모델으로의 전환을 매우 빠르게 실행하고 있다
포르셰 타이칸과 더불어 아우디 E-tron, E-tron GT, 폭스바겐 ID 등 폭스바겐 그룹은 디젤게이트 이후 전기차에 대한 공격적 투자를 선언하였고 그 결과물이 드러나고 있다
지금 보고 있는 아우디 E-tron GT는 콘셉트 카 개념이다
하지만 22인치 휠을 21인치로 바꾸고 사이드 미러를 키우고 전면과 후면에 배치된 반짝이는 e-tron 로고를 지운다면 2020년 샵에 위치하게 될 아우디 E-tron GT의 실제 판매 모습이 될 것이다
(사이드미러는 E-tron SUV에 따라 광학카메라로 대체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최근 판매를 시작은 AUDI E-torn SUV에 이어 E-tron GT 또한 테슬라의 강력한 경쟁자가 될 전망이며 다수의 많은 자동차 브랜드가 전기차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수소전지차량 투자를 공식적으로 선언하였다)
새롭게 공개되는 아우디 E-tron GT에 대하여 알아보자
아우디 E-tron GT는 포르쉐의 전기자동차 플랫폼 J1 BEV를 기반으로 개발된다
포르셰 타이칸 전기 스포츠카와 플랫폼을 공유하며 전륜과 후륜에 장착되는 전기모터를 통하여 590 마력이 가능하며, 제로백 3.5초 주파가 가능하다
최고속도는 149 mph(240 km/h)로 혁신적인 95 kW-hr 배터리팩은 승객에게 보다 넓은 풋룸을 제공하기 위하여 좌석 아래에 배치되고 WLTP 테스트 절차에 따라 250 마일(402 km) 주행거리를 가진다
* WLTP : Worldwide Harmonised Light Vechicle Test Procedure(세계 표준 자동차 시험방식)
그리고 800 볼트의 온보드 충전시스템을 이용하여 20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아우디 E-tron GT의 외관은 포르쉐의 타이칸과 외관까지 공유하지 않지만 매우 매력적이며 섹시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디자인의 하이라이트는 후륜 휀더부터 후방창문의 가장자리까지의 패널로 금속의 뒤틀림 없이 뽑아내기 어려운 부분을 싱글 스탬핑으로 만들어내었다
기존 아우디 모델 중 낮은 차체를 가진 A7 보다 2 인치 낮은 루프라인을 가지며 전륜과 후륜은 둥글둥글 한 형태로 아우디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을 나타낸다
아우디만의 버추얼 콕핏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보다 정교하게 보여주는 고화질 스크린은 포르쉐와 벤틀리 컨티넨탈 GT에 사용된 바로 그것이다
아우디 E-tron GT의 실내에서 강조된 새로운 가치는 강하면서 깨끗한 소재의 사용을 위한 도전으로 구성된다
가죽은 합성 섬유로 만들고, 시트 패브릭은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소재를 활용하려고 한다
무공해 차량인 전기차량과 재활용 자원을 활용하는 새로운 도전은 매우 새롭다
운전석에 착석하게 되면 매우 낮은 시트포지션에 스포츠카를 운전한다고 느낄 수 있지만 이것은 분명히 4인승 GT 세단이다
충분하고 여유로운 뒷좌석 공간을 제공하고 루프 글라스는 적절한 헤드룸을 보장한다
현재 아우디의 최신 전기 자동차 Audi E-tron GT는 여전히 개발중인 콘셉트 차량으로 아직 많은 조정이 남아있다
분명한 것은 전기차량으로서 내연기관 차량과 비교하여 불필요한 장치들은 사라졌으며 테슬라는 더 긴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