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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s

실용적이고 간편한 파쉬(Fashy) 보온 물주머니, 쌍둥이 임산부도 걱정하지 않고 잘 사용했습니다

파쉬 보온 물주머니

출산일이 점점 다가오는 시점에 쌍둥이 아이들이 배안에 있기 때문에 배도 무겁고 허리까지 아픈 상황이 되었다. 허리가 아픈 와이프에게 따듯하게 찜질을 해주고 싶었지만 임신 상태에서 전기장판을 사용하는 것은 전자파 노출이 걱정되었다. 그렇다고 파스를 사용하기도 애매한 상황에서 '온수 매트가 있었다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였다. 하지만 가격과 출산 후 지속적인 사용성에 의문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파쉬(FASHY) 보온 물 주머니"를 생각하였다.

이번에 구매한 파쉬 핫 워터 보틀은 간편하게 사용하고 보온력이 뛰어나서 손과 발이 차가운 사람들에게  찜질용으로 사용하기도 좋고 이불속에 넣어두어 잠을 자는 자리를 따듯하게 할 수 있다. 구매하자마자 허리가 아픈 와이프에게 찜질을 해주기 위해 전기포트에 물을 데우기 시작하였다.

간단한 사용법 하지만 뜨거운 물은 조심해야

사용법은 간단한데 뜨거운 물을 다루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80℃ 로 끓인 물 1L을 물주머니에 조심스럽게 넣는다. 1L를 넣으면 대략 70% 정도 채워지는데 본인에 맞게 물 주입량은 조절한다.  물을 끓인다고 하면 물이 끓기 시작하면 3분 정도 식힌 이후에 사용하면 된다. 전기 포트를 사용하면 정확하게 온도를 설정해서 물을 끓일 수 있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뜨거운 물을 채우고 물 주머니 중간을 살짝 눌러 뜨거운 김을 뽑아낸 이후 마개를 돌려 꽉 닫아준다. 물주머니에 있는 공기를 내보내지 않으면 물주머니가 빵빵하게 부풀어 오르기 때문에 공기를 빼주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하자. 같은 이유로 물주머니에 물을 가득 채우지 않아야 한다. 마개를 닫은 후 물주머니를 거꾸로 들어 물이 새지 않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튼튼하지만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체중을 실어 누르는 일은 없도록 하자.

뜨거운 물을 다루기 때문에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하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접근하지 않도록 미리 알리도록 하자. 

오래 지속되는 보온력, 다양한 활용

뜨거운 물을 담은 파쉬 보온 물 주머니를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는 와이프에게 온열찜질을 해줄 수 있어 와이프의 컨디션이 좋아졌다. 보온력이 오래 지속되어 꾸준하게 사용이 가능한데, 잠을 자는 데 사용한다면 새벽에도 따듯한 온기를 느낄 수 있을 정도이다.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아서 태아에게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어서 허리찜질과 수면에 사용하고 있다. 겨울에는 집이 약간 썰렁할 때, 손과 발이 차가울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어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구매 후 7년 후기 추가

아이들이 태어나기 전 구매했던 "파쉬 보온 물 주머니"는 아직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 겨울 수면을 취할 때 사용하기도 하고 밤샘 근무에서 보온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역할을 다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어깨 근육 통증이 있어서 불편했는데 수면을 하면서 보온 물주머니를 어깨에 대어놓고 자면서 온열 찜질로 통증이 많이 완화되어 오랫동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