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wins

신생아 출산용품 마켓비 트롤리/아모램프/이케아 스니글라르 구매 후기

쌍둥이들 출산을 위한 준비로 아기용품이 쌓여가고 있다. 아마존에서 직구한 물품도 올 예정인데 구매한 것 중 포스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 제품을 묶어서 포스팅하려고 한다. 그리고 실제 사용한 후기까지 작성했다.

 

마켓비 트롤리 기저귀 수납함

이케아 트롤리와 99% 유사한 제품이다. 제품은 직접 조리해야 하고 성인이라면 조립에 어려움이 없을 정도로 간단하다. 약 10분 정도의 조립 시간이면 3단 수납함이 완성된다.

 

3단 수납함에 기저귀 및 육아에 필요한 용품을 나누어 담을 수 있다. 신생아 있는 집에 가면 이런 것들이 하나씩 꼭 있는데 유용하게 사용한다고 하여 구매를 결정했다. 바퀴가 달려있어 방과 거실 사이를 편하게 이동시킬 수 있다.

5단 수납함 제품도 있으며 높이는 약 135cm이다.쌍둥이가 태어나기 때문에 5단 수납함을 고려하였지만 3단으로도 충분하게 사용하였다.

사용 후기 : 실제 육아에서도 잘 사용하였으며 지금도 다른 수납함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다.


아모램프 수유등

밤중에 모유수유를 하거나 아기가 잘 있나 살펴볼 때 필요한 수유등이다. 수유등을 선택하면서 고민한 내용은 쉽게 사용이 가능하고, 이동에 제약이 없고, 안전해야 한다.

아모램프는 상단을 돌리는 방식으로 전원 on/off 가 가능하다. 그리고 상단 터치를 통하여 4단 밝기 설정을 할 수 있어 편리하게 광량을 조절할 수 있다. 충전은 USB 연결로 충전하신 방식으로 평상시 전원 연결이 필요하지 않아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고 원하는 곳에 배치가 가능하다. 상시 전원 연결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혹시나 하는 화재에 대한 걱정에서도 자유롭다.

깨지기 쉬운 소재로 구성되어 있지 않아 안전하지만 옵션으로 판매하는 젤리케이스를 기본품목으로 구성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추가로 타이머 설정 기능도 있어 전원 on 상태로 계속 고정을 하면 깜박거리는데 한번 깜빡일 때마다 10분 타이머가 설정되는 것이며 최대 1시간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다.

사용후기 : 편리한 조작, USB 충전방식으로 이동 배치에 제약이 없어 만족하면서 사용, 정전 등의 불의의 사태에도 활용


이케아 기저귀 교환대(스니글라르)

기저귀 교환대는 탐탁하게 사용하지 않은 와이프의 의견보다 강력한 본인의 주장으로 구매한 아이템이다.  다수의 사용후기를 보았을 때 산모의 허리를 위하여 꼭 필요하다고 하여 구매를 했다. 쌍둥이들이기 때문에 기저귀 교환도 2배 이기에 기저귀 교환대는 필수 구매품이라 생각한다. 이케아의 기저귀 교환대(스니글라르), 교환대 패드(별도 구매)를 구매하였다.

 

교환대 패드를 덮을 면소재는 아기가 직접 닿는 면이기 때문에 아기 세탁기에 한번 세탁을 한 이후에 설치하였다. 스니글라르 조립은 어렵지 않고 단순하며 성인이면 충분히 조립 가능하다. 이케아에서 사용하는 목재 등급은 E0로 국내 저가 제품과 다르게 공업용 냄새가 나지 않아 신생아 아이에게도 안심이라고 생각한 것도 이케아 스니글라르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이다. 높이는 허리 약간 아래에 상판이 위치할 정도이다.

사용후기 : 기저귀 교환대는 육아의 필수품이다. 기저귀 교환대가 없었다면 아마도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 중고로 판매도 잘 되기 때문에 추천하는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