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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여의도」폴앤폴리나(Paul & Paulina)

와이프 회사가 여의도에 있기에 자주 여의도를 가곤 한다

뱃속 아기가 궁금하여 여의도 로앤산부인과에 초음파 진찰을 하였다

진찰이후 산부인과가 여의도 아일렉스 건물에 있기에 자연스럽게 1층을 지나오는데 뭔가 요란스럽지 않고 정갈한 빵집이 있어 구경을 하였다

나중에 와이프를 통하여 알게 된 사실이지만 유명한 빵집이라고 한다

가지수가 많지는 않지만 정갈하게 진열된 빵들

한눈에 봐도 건강하게 보이는 빵이다

단맛과 치즈로 범벅된 빵만 보아 오다가 이런 스타일의 빵을 보자니 신선하기도 하였다

매장 직원께서 아낌없이 시식을 권유하여 주신다

한조각 먹었을때 들게된 생각은 '아...무조건 사야겠다'

요즘같이 과하게 점철된 맛이 아닌 간결하면서도 단백한 맛이었다

2가지 빵을 구매하였는데 집으로 가는 중 먹다보니 스르륵 입안으로 사라졌다

매일 여의도에 가게되면 파리크라상만 가게 되었는데 즐겨찾기 할 가게가 하나 더 늘었다

총평
우연히 알게된 빵 맛집
화려한맛이 아닌 간결하면서 담백한 맛을 내려고 하는 곳
깔끔하고 간결한 맛을 원한다면 바로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