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포갈릭 발산점은 매드포갈릭 마곡점으로 확장 이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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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피자와 같은 음식이 당기는 날
강서구 발산역에 있는 매드포갈릭으로 향했다
기본적으로 맛은 보장하며 마늘을 이용한 음식으로 느끼한 것을 싫어하는 나도 잘 먹기에 이곳으로 결정
여의도 영등포 양재 등 몇 군데를 가보았지만 매드포갈릭스러운 인테리어
여름이어서인지 몰라도 지중해 스타일 메뉴가 출시되었다
카톡 친구등록이 되어있으면 주기적으로 쿠폰행사가 있으니 미리 등록하자
올리브 쉬림프 카슈엘라
스타터메뉴인 올리브쉬림프카슈엘라로 시작하였다
올리브 소스에 새우 그리고 바게트빵의 조합
올리브 소스와 새우의 육즙 그리고 다진 마늘의 조화가 된 국물에 바게트빵을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다
새우는 껍질채 먹어도 되지만 그래도 껍질은 까서 먹는 게 더 좋았다
새우와 국물을 같이 먹으면 더욱 맛있다
갈릭 스노잉 피자
매드포갈릭의 시그니쳐 메뉴하고 할 수 있다
구운마늘 파인애플 토핑의 피자에 치즈를 사라라고 갈아서 뿌려준다
고소한 것을 좋아하기에 항상 최대한 많이 치즈 '뿌려주세요'라고 요청하곤 한다
손으로 집어 한입 베어물면 얇은 도우에서 느껴지는 치즈와 구운 마늘의 맛이 느껴지면서 중간중간 터지는 파인애플 토핑의 상큼한 맛이 느껴진다
그리고 피자위에 뿌려진 치즈의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채워진다
갈릭 시즐링 라이스
스타터 메뉴와 피자만 먹기에는 부족하여 주문한 갈릭 시즐링 라이스
잘 볶아진 밥과 중간중간 터지는 날치알이 조화롭다
구운 마늘 토핑까지 올려먹으니 너무 기름지지도 않고 고소하여 맛있게 먹었다
볶음밥을 좋아하는 사람은 정말 맛있게 먹을만한 메뉴
총평
언제나 가도 실망하지 않는 퀄리티와 마늘을 내세운 독특한 메뉴
스테이크를 제외한 모든 메뉴에서 실망감을 느낀 적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