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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_rep_thumbnail 「경기도 여주」홍원막국수 본점(여주 천서리) 경기도 여주에 가면 보통 점심식사는 막국수를 먹게 된다. 여주 시내 근처에는 홍원막국수 분점이 있으나 천서리에 있는 본점에 가기로 결정했다. 천서리 막국수는 원래 유명한 곳이지만 최근 방송에서 백종원이 언급하였기에 대기줄이 길었다. 하지만 보기와 다르게 가게가 넓고 막국수는 빠르게 먹기 때문에 금방 본인 차례가 된다. 뜨거운 육수는 분점과 마찬가지로 후추향이 있지만 분점과 다르게 맛이 강하지 않아 좋다. 막국수를 기다리는 동안 편육을 먹는데 냄새가 나지 않고 맛있게 먹었다. 아무래도 막국수와 편육은 최적의 조합인데 막국수만으로 부족한 양을 보충할 수 있고, 편육의 맛 또한 좋기 때문이다. 편육은 백김치와 같이 먹어도 좋고, 막국수와 같이 먹어도 좋다. 가게 한편에 있는 소스를 제조해서 찍어 먹으면 색다른..
article_rep_thumbnail 「인천 계양구」맷돌로만 주말에 숲의 공기를 마시고 싶기도 하고 집안에 있는 것도 답답해서 휴양림 검색 중 계양산 휴양림으로 출발했다. 휴양림 도착 전에 점심을 먹기로 결정하고 맛집을 검색하는데 두부전문점 '맷돌로만'이 눈에 뜨인다. 일반적인 식당으로 생각하고 사진을 별로 찍지 않은 것이 후회될 정도로 만족했는데, 우선 기본적으로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맛보기 두부를 주신다. 간장을 살짝 찍어 먹으면 따듯하고 고소한 두부가 빈 속을 달래준다. 와이프가 주문한 청국장으로 일반적인 청국장 맛을 생각하고 한입 떠먹었는데 이게 웬걸... 평소 먹었던 맛이 아닌 새로운 맛의 청국장 맛을 느꼈다. 평소 청국장을 즐겨 먹는 와이프도 너무 맛있다며 만족하면서 식사를 시작했다. 필자가 주문한 콩국수로 절반을 덜어 와이프에게 주느라 양이 적어 보이..
article_rep_thumbnail 「홍대」오리지널 시카고피자 가끔 특색 있거나 이목을 끄는 음식을 듣곤 하는데 홍대에 시카고 피자가 맛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그래서 와이프 회사가 일찍 끝나는 날에 맞추어 여의도에서 홍대로 넘어왔다.오늘 저녁은 '오리지널 시카고 피자'이다. 지인이 추천했고 유명세를 타기도 해서 찾아가게 되었다. 저녁 6시 이전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사람이 없었지만, 금요일 밤 홍대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음료와 주문한 시금치포카치아 샐러드, 살짝 시큼하고 쌉싸름할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신선하고 달콤한 맛이어서 의외였다. 호두, 방울토마토, 베이컨 등이 풍성하게 들어가 있고 빵에 치즈를 적당히 발라 먹으면 맛깔스럽다.메인은 아무래도 시카고피자이다. 일단 비주얼은 합격이다. 시카고 피자의 유래는 모르겠고, 시카고에 가보지 않아서 시카고에서 나오는..
article_rep_thumbnail 「강서구 방화동」정든생삼겹살 20년의 영업을 마치고 마곡지구 엠밸리 7단지 '정든 집'으로 이전하였습니다.와이프 배속에 자리한 쌍둥이를 초음파로 보고 나서 저녁을 먹으러 동내 근처의 삼겹살 집으로 향했다동내 와이프 친구의 추천으로 한번 가보았는데 맛있게 먹어서 다시 방문일반 고기집으로 보이지만 저녁시간에는 줄을 서야 한다특히 주말에는 30분 넘게 대기해야 하기도 한다가게 내부는 요즘 가게처럼 깔끔하지는 않지만 정감이 있으며 사장님과 서빙하시는 분들이 정말 친절해서 기분이 좋았다가게 한쪽에 고기등급에 대하여 잘 볼 수 있도록 게시를 하였고주문을 하게 되면 고기와 같이 먹을 쌈과 밑반찬이 나오는데쌈을 보면 느끼겠지만 정말 다양하게 쌈 채소를 주신다기본으로 황태해장국이 나오며 달콤 쌉싸름한 야채무침이 나와 고기와 같이 먹기에 안성맞춤이다..
article_rep_thumbnail 「구로디지털단지」은행골 본점 인터넷 커뮤니티를 보다 보면 맛집 이야기기 왕왕 나온다초밥 관련해서는 은행골이 빠지지 않고 나와서 궁금하던 차에 접해 볼 기회가 생겼다외관은 찍지 못하였으나 별관 지하에 시작을 하였다저녁 7시에 도착을 하였는데 이미 본관은 만석사람이 5명이라 풀코스로 주문하였다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눈에 띈 벽을 가득 도배한 미스터 초밥왕만화처럼 내가 감탄사를 내뱉을 수 있을까?!풀코스 주문하면 메뉴판의 참치회와 초밥이 모두 나오게 되는데 처음 나온 것은 아마... 가마도로였다참치회를 자주 접해볼 기회도 없고 접해봐도 냉동 참치회를 썰어놓은 음식이기 때문에 특유의 아삭 거리는 얼음 느낌으로 기억된 참치회하지만 이곳은 달랐다냉동의 느낌을 찾을 수가 없었다연이어 나온 참치회 모두 참치를 바로 자른듯한 신선함이 느껴져서 놀랐다..
article_rep_thumbnail 「강서구 발산역」대가원 발산역에서 마곡지구로 확장 이전하였습니다. 마곡 한우 대가원, 발산역에서 확장 이전한 한우 전문점마곡지구에 있는 대가원은 한우 전문점이다. 발산역에서 오랜기간 영업을 하였고 마곡지구로 확장 이전하였다. 와이프와 연애중일때 마포구 대도식당, 임신중에는 발산역의 대가원을 이용해서klood.tistory.com오늘은 와이프가 한우가 먹고 싶다고 하여 근처 한우 가게 검색 중 발견한 대가원원래는 대도식당 강서점이었으나 대가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대가원 본점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대도식당 마포점을 다녀왔기에 자연스럽게 비교를 하면서 먹어보았다우선 고기굽는 판은 동일한 듯대도식당은 숯불을 이용하고 이곳은 가스를 이용한다가격도 비슷하며 어떻게 보면 시그니쳐라고 할 수 있는 대도식당의 깍두기 볶음밥도 메뉴에 있다우선 한우..
article_rep_thumbnail 「충무로」파스타마켓 오늘 쌍둥이 임신 16주 정밀검진이 있어 충무로에 있는 제일병원으로 왔다검진시간이 오후 1시 30분이기에 미리 점심을 먹기로 하고 근처 맛집 검색 중 파스타가 먹고 싶어 이곳으로 오게 됐다가게 이름만 보고 검색 후에 찾아갔을때 체인점이라 생각했는데 그것은 아니었던 듯하다조그만 가게를 들어가 보면 사람들이 가득 있다아마 점심시간이어서 그런지 가득 들어찬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고 주방 바로 앞 한자리가 있어 자리를 잡았다손님이 계속 오게 되어 가게 앞에 대기순번까지 받는 모습을 보니 운이 좋았다고 할 수밖에런치세트 메뉴로 청양고추 까르보나라 + 로제파스타를 주문하였다청양고추 까르보나라많이 매울 것 같아 청양고추를 조금 넣어달라 했지만 괜한 걱정이었던 듯하다고소한 크림에 파스타 면도 적당히 단단한 식감으로..
article_rep_thumbnail 「김포」키무카츠(현대백화점 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 해당 매장은 이전하였습니다. 조금 불편한 기억이 있어 작성하지 않으려 하였다그래도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아웃렛 김포점에서 제일 특색 있고 먹을만한 곳이기에 소개한다우선 3층 아웃백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 30분조금 늦어 식사시간이 되면 대기줄이 길게 생기게 되니 유념해야 한다이곳이 특별한 이유는 보통 돈가스와는 다른 25겹 돈가스이기 때문이다보통 돈까스와 다른 차이점이 특색 있다돈가스의 두툼한 육질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비추25겹만큼 부드러운 돈가스에 일반적인 돈가스와 다르기 때문에 먹어 볼 만하다와이프는 남방가스, 난 깻잎고추를 주문하였다기본적으로 조리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대기시간이 길다와이프가 주문한 남방가스소스가 올려져서 나오게 된다내가 주문한 깻잎고추돈가스 한 조각 뒤집어..
article_rep_thumbnail 「경기도 여주」능이버섯고을 어버이날을 맞아 처가 식구들과 맛집을 찾았다능이버섯고을 이라는 음식점인데 여주에서는 유명한 맛집이라고 한다주문한 음식은 능이오리백숙능이버섯이 가득 들어있다삼계탕,닭도리탕 등 음식을 팔고 있으며능이버섯을 넣어서 영양까지 완벽하다평소에 백숙 종류를 좋아하지 않는데 특유의 퍽퍽한 맛이 좋지 않았다하지만 이곳은 적절하게 간이 베어있고 오리백숙 또한 육질이 쫄깃하여 맛이 있다육수 또한 진한 육수로 담백하니 오리 특유의 느끼한 맛을 잡아준다끓기 시작하면 먹으면 되는데 시원한 국물이 일품오리 한마리로 성인 5명이 맛있게 먹고 찰밥을 자글자글 끓여서 마무리 하면 라주 배부르게 만족하며 먹을 수 있다총평여주 능이버섯 맛집시원한 국물과 신선한 오리여주 현지에서 추천하는 음식점
article_rep_thumbnail 「경기도 여주」홍원막국수 연휴 기간 동안 처가에서 쉬기로 했다여주 시내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홍원 막국수로 점심을 먹기로 하고 출발본점은 여주에서 20분 정도 더 가게 되면 천서리라는 곳이 있는데 그쪽에 본점이 있고 이곳은 아드님이 이어받아서 한다고 한다막국수 먹을때 편육이 빠질 수 없다퍽퍽하지 않고 적절하게 간이 베인 맛이다비빔막국수를 이리저리 비벼 먹을 준비 끝그리고 부탁해서 받은 물막국수 육수비빔막국수를 절반정도 먹고 이 육수와 다진 양념 그리고 식초 겨자 조금 넣어서 섞으면이렇게 물막국수가 된다맛있게 한입하고 나오니 따사로운 햇살이 좋다몇 번 방문한 후 다시 평가를 하자면 음식 맛이 들쭉날쭉하다. 거리가 가까워 가는 경우가 있지만 그때마다 후회를 하곤 한다. 본점이 있는 천서리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article_rep_thumbnail 유림, 강서구 닭도리탕 맛집 강서구 염창동 닭도리탕 맛집 '유림'퇴근하는 와이프가 매콤한 닭도리탕이 먹고 싶다고 하여 강서구 닭도리탕 맛집으로 검색하여 찾은 곳이 바로 '유림'이다.오래전부터 맛집으로 알려져 있던것으로 보이는데 직접 찾아가자 확실하게 맛집의 위력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인원이 대기를 하고 있었다.정식명칭은 유림보신원으로 닭도리탕 및 백숙,보신탕등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우선 유림의 닭도리탕은 매우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선사한다.기다리면서 볼 수 있는 대형 무쇠 솥단지는 기대감을 폭발시키기에 충분하다.닭도리탕은 매운맛과 기본맛이 있는데 기본맛도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충분히 매콤하다.닭도리탕은 한번 끓여서 익혀 나온것이기 때문에 끓기 시작하면 바로 먹을 수 있다.기본맛임에도 불구하고 한입 베어물었을때 강렬하고 ..
article_rep_thumbnail 마포 대도식당 서울 마포 대도식당총평맛있고 좋은 고기를 깔끔한 곳에서 먹을 수 있다가격은 살짝 비싼 감이 있지만보통 고기집을 가기보다 이곳이 좋을 듯하다
article_rep_thumbnail 「경기도 여주」삼구농원 와이프와 오랜만에 휴가를 내고 처가에 왔다장모님이 추천하신 식당으로 삼구농원을 가게 됐다여주에서 음식경연대회를 했는데 1등을 한 맛집이라고 하니 기대를 가득 품고 도착하였다가게외관은 깔끔한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원래 왼쪽의 카페테리아에서 시작하였으나 좀 더 넓은 가게로 옮긴 듯하다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있었으며 떠난 자리가 아직 정리가 안되긴 하였으나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정리된 느낌이 가게는 버섯요리를 메인으로 하고 있으며 버섯을 이용한 다양한 퓨전요리가 특징이다버섯비빔밥과 버섯돈가스를 주문하였으며 호박죽과 버섯이 나오게 된다.호박죽은 단호박을 이용하여 직접 만든 것으로 달달하니 맛있다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샐러드와 김치 감자전이 나오는데 김치감자전은 막 구운 것으로 아주 맛이 있다샐러드 또한 미리..
article_rep_thumbnail 한우리(김포공항 롯데몰점) 김포공항 롯데몰 GF 한우리 버섯쇠고기칼국수 추천 오랜만에 쉬는 날 화장품이 필요해서 김포공항으로 갑니다. 서울 강서구에서백화점을 이용한다면 아무래도 김포공항 롯데몰과 롯데백화점이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마곡지구 마곡나루역에 건설하고 있는 MICE가 완공되어 여러 상업시설이 입주한다면 어떻게 상황이 변하게 될 지 모르지만 말입니다. 메뉴는 버섯쇠고기국수 2인분 3.2만원으로 가격은 저렴하지 않습니다. 다만 맛이 좋고 양도 많아서 아깝다는 생각은 없습니다. 가족들과 식사하기에도 좋고 연인과 같이 와도 좋은 메뉴죠. 메뉴도 소불고기를 시작해서 매우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하나같이 맛이 좋습니다. 육수에 면과 야채 그리고 쇠고기를 넣고 끓이게 되며 서빙 하시는 분이 직접 끓여주고 덜어주니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article_rep_thumbnail 「김포」현대아울렛 나폴레옹 주말에 따듯한 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다.김포 현대프리미엄 아웃렛 초기부터 다녀봤지만 많이 알려지기도 하고 날씨도 좋아 주차장이 만차와이프랑 손잡고 걸어 다니다가 와이프의 출출하다는 한마디에 나폴레옹으로 왔다와이프는 나폴레옹의 대표메뉴 샐러드빵난 무슨 페퍼 핫도그였는데... 여하튼 비싸다...샐러드빵은 5000원이 넘는 가격에 핫도그도 4800원....비싼 가격만큼 맛있기는 하지만 솔직히 비싸다...매장의 전자레인지에 30초 돌리고 후의 모습먹기 좋게 따듯하게 부풀어 올랐네 ㅋㅋㅋ김포 현대프리미엄 아웃렛 가면 꼭 하나씩 빵은 먹게 된다.이것과 더불어 고디바 초콜릿 아이스크림!!!2016.09.03 추가아웃렛에서 화장품 구매 이후에 다시 찾은 나폴레옹역시나 앉을자리가 부족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
article_rep_thumbnail 「강서구 방화동」태문네 우연하게 와이프 친구가 맛있는 갈매기살 집이 있다고 하여 찾아간 태문네카카오네비 찍고 찾아가면 방화동 디디치킨 옆 골목의 가정집이 태문네이다.양념갈매기살(1인분, 10000원)마늘양념에 고기도 좋아서 자극적이지 않은 맛있는 갈매기살을 먹을 수 있었다쌈과 파채등 밑반찬밑반찬이라고 해봐야 쌈과 파채 무채이지만 파채가 고소하니 맛있다.가정집 늘 개조한 가게라서 그런지 몰라도 집에서 만든 음식에 구워 먹는 기분이 날 들뜨게 했다.기본으로 나오는 된장찌개일반가게처럼 만들어 놓은 된장찌개가 아닌 갓 만들어 내는 된장찌개야채가 생생히 살아있었고 지금까지 먹은 된장찌개 중 단연 최고라 말하겠다.2016.07.29태문네 재방문신선한 마늘양념갈매기살 2 인준 주문노릇노릇 굽다 보면 나오는 맛있는 된장찌개배고프다고 화력을 ..
article_rep_thumbnail 「강서구 등촌동」꼭대기한우 오랜만에 한우가 먹고 싶어서 검색 중출근하며 오다가다 보게 된 꼭대기 한우로 가보기로 했다. 꼭대기한우를 선택한 이유는 일반 고깃집의 시끌벅적한 소란스러움이 싫었기 때문이다. 깔끔한 외관 때문에 저기 한번 가볼까 평소에 생각해 왔었다고기 주문 전 기본 상차림에는 샐러드 그리고 연어 샐러드가 준비된다. 고기가 나오기 전에 이야기하면서 한 점씩 먹고 내가 주문한 채끝등심과 모둠 특수부위가 테이블에 준비된다.왼쪽부터 특수부위와 오른쪽 끝은 채끝 등심이다. 사장님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는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메모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준비된 한우 고기 빛깔이 좋았으며 신선함이 느껴진다.이제 열심히 고기를 구워본다. 바쁘지 않으실 때만 사장님이 직접 구워주시는데 보통 소고기는 구워주는 것이 거의 국룰인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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