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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Review

이케아 달스훌트 테이블(IKEA DALSHULT) 조립 후기

 이케아 쇼룸에 배치된 이케아 달스훌트(DALSHULT) 테이블과 리사보(LISABO) 의자의 조합은 환성적이었다. 거실에 새롭게 배치할 테이블을 항상 고민하고 있던 나에게 화이트 상판 원목 테이블과 따듯한 느낌의 리사보 의자는 매우 바람직한 솔루션이었다.

고민 없이 바로 이케아 달스훌트 테이블과 리사보 의자 4개를 구매했다. 달스훌트 테이블은 상판과 받침대 2개의 박스로 나뉘는데, 상판이 매우 무겁고 너비가 넓기 때문에 성인 1명이 손쉽게 이동할 수 없고 직접 가져오기에도 어렵다. 그래서 이케아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였다.

테이블 조립의 90%를 차지하는 하단 프레임
프레임 조립할 때 의자를 이용하여 조립

달스훌트(DALSHULT) 테이블은 자작나무 원목의 부드러운 느낌과 하단 프레임의 디자인이 깔끔하고 막혀있지 않아 거실에 배치하기에 알맞다고 생각한다.
달스훌트(DALSHULT) 테이블 하부 프레임부터 조립을 시작한다. 하단 프레임 완성 후 상판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데 하단 프레임을 완성한다면 조립의 90%는 진행한 것이다. 상판과 연결되는 네모 모양의 프레임을 조립하고 하단 지지를 위해 스틸 프레임을 연결한다. 프레임 조립할 때에는 의자를 이용해서 공중에 띄워놓고 조립하였다. 양쪽에 각각 4개씩 나사를 조이는데 균일하게 조금씩 맞춰 주면서 안정적으로 조립하도록 하자.

다리를 연결하는 스틸프레임을 조일 때 힘듦

X 형태로 다리를 연결 후 다시 사이에 철제 프레임을 연결해 하중에 견딜 수 있도록 보강한다. 철제 프레임에 나사를 이용하여 조일 때 상당히 많은 힘이 필요하다. 하단 프레임 조립 후 마지막 나사까지 조이면 테이블 조립의 끝이 보인다. 조립은 어렵지 않은데 무거운 상판을 지지해야 하기 때문에 하부 프레임 조립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달스훌트 화이트 상판, 오염에 강하다

달스훌트 테이블 하부 프레임 조립을 완료하고 이제 상판과의 결합이 남았다. 이미 이케아에서 무게를 체감하였기 때문에 박스 뒷면을 위로 향하게 한 후 조립하는 위치까지 끌고 왔다. '칼로 개봉 금지' 표시가 되어 있는 뒷면의 박스를 해체하면 상판의 뒷면을 볼 수 있다. 바로 하단 프레임을 올려놓고 조립하면 되기 때문에 번거롭게 상판을 뒤집을 수고를 하지 않으려면 박스 뒷면을 위로 향하게 하고 개봉하자.

테이블을 뒤집기 위해서는 성인 2명이 필요

하단 프레임을 올린 후 피스 8개를 연결하면 이케아 달스훌트(DALSHULT) 테이블 조립은 완료이다. 이제 뒤집어야 하는데 성인 1명이 이걸 뒤집기에는 무리가 있으니 꼭 2명이 협업하도록 하자. 혼자서 이걸 뒤집기는 했지만 무게가 무거워 놓칠 수 있고 뒤집는 과정에서 다리 한쪽에 하중이 가해질 수 있기 때문에 성인 2명이 테이블을 배치하는 것이 좋다.

테이블과 의자로 새로운 공간 완성

이케아 달스훌트 테이블과 리사보 의자와의 조합으로 거실의 새로운 공간이 완성되었다. 달스훌트 테이블의 재원은 185 × 90 cm으로 성인 4명이 여유롭게 앉을 수 있는 크기이다. 사이드까지 앉는다면 최대 6명까지 사용할 수 있다. 7세의 아이들이 앉아 이용하기에도 무리가 없고 성인은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단 프레임의 디자인이 답답하지 않고 화이트 상판의 조합으로 거실에 매우 잘 어울린다. 이제부터 아이들과의 공부, 휴식, 재택근무 등 다양한 목적으로 본연의 임무를 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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