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태국식 쌀국수 맛집 소이연남, 역시 본점이 최고로 맛있네 오늘도 어김없이 점심 식사를 위해 찾아온 연남동이다. 아무래도 요즘 연남동이 새로운 지역으로 떠오르는 듯하다. 지난번 연남동의 가지튀김 '하하' 방문 시 이곳 '소이연남'을 지나가면서 특색 있는 가게 모습에 신기해했다. 와이프에게 농담으로 '이 집 방송 나가는 거 아니야?!'라고 이야기했는데 그날 밤 수요미식회에 방송되었다. 방송에도 언급되었듯 동남아처럼 개방된 주방에서 음식이 조리되고 있다. 테라스에 있는 테이블에 식사를 하면 약간 동남아에서 먹는듯한 기분을 느낀다. 특히 오늘 점심은 날씨도 좋아서 더욱 야외에서 먹기 좋았다. 우선 첫 메뉴는 얇은면발의 소고기국수이다. 태국식 쌀국수로서 얇은 면발과 중간면발로 주문이 가능하다. 비교를 위해 와이프는 중간면발, 필자는 얇은 면발로 주문했다. 중간면발 태국.. 희정식당, 여의도 부대찌개 노포 희정식당, 여의도 부대찌개 맛집쌍둥이 출산이 며칠 남지 않은 시점에서 출산 후에 먹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먹지 못할 생각에 얼큰한 부대찌개 맛집으로 출발했다. 여의도의 한 아파트 상가건물 1층에 있는 희정식당은 오랜 시간만큼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여의도는 올 때마다 느끼는 예스러운 무엇인가가가 있다. 그리고 그만큼 오래 음식을 하며 자리를 지켜온 노포가 많다. 점심시간이 지나서 방문한 허름한 가게 내부에는 손님이 별로 없었지만 3 ~ 4 테이블에 손님이 자리 잡고 식사를 하고 있었다. 벽면 곳곳에는 여러 방송사에서 방송된 내용이 걸려 있었다. 최근에는 수요미식회에서도 소개가 되었는데 평소 매스컴에 나오는 맛집을 믿지 않지만 여의도에서 일하는 와이프 직장 동료들이 이미 맛집이라고 평가하였기에 어느 정도 .. 「여의도」폴앤폴리나(Paul & Paulina) 와이프 회사가 여의도에 있기에 자주 여의도를 가곤 한다뱃속 아기가 궁금하여 여의도 로앤산부인과에 초음파 진찰을 하였다진찰 이후 산부인과가 여의도 아일렉스 건물에 있기에 자연스럽게 1층을 지나오는데 뭔가 요란스럽지 않고 정갈한 빵집이 있어 구경을 하였다나중에 와이프를 통하여 알게 된 사실이지만 유명한 빵집이라고 한다가짓수가 많지는 않지만 정갈하게 진열된 빵들한눈에 봐도 건강하게 보이는 빵이다단맛과 치즈로 범벅된 빵만 보아 오다가 이런 스타일의 빵을 보자니 신선하기도 하였다매장 직원께서 아낌없이 시식을 권유하여 주신다한 조각 먹었을 때 들게 된 생각은 '아... 무조건 사야겠다'요즘같이 과하게 점철된 맛이 아닌 간결하면서도 담백한 맛이었다2가지 빵을 구매하였는데 집으로 가는 중 먹다보니 스르륵 입안으로 사라.. 광화문 더 키친 살바토레 앤 바(The Kitchen Salvatore & Bar) 광화문에서 여유롭게 정통 이탈리아 음식을 즐기다 1,000일을 기념하여 오랜만에 좋은 장소에서 식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몇일 전 수요미식회의 피자편에 방영된 살바토레 레스토랑의 D.O.C 피자가 눈길을 끌었다. 광화문 써머셋 호텔 1층에 있는 '더 키친 살바토레 앤 바'이다. 평일 11시 30분 오픈 시간에 맞춰 도착해서 한산한 모습이 좋다. 입구 방향의 Bar 테이블을 기준으로 깔끔하고 조화로운 인테리어에 와이프도 만족하고 있다. 오픈 키친 구조로 조리 구역 가운데 커다란 화덕이 눈에 뜨인다.12시가 되어가자 하나 둘 빈 테이블이 사라져 가고 어느새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기 시작했다. 더 키친 살바토레 앤 바 광화문점에는 야외테라스 테이블에서도 식사가 가능한데,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하.. 수요미식회 (4)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