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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seas Travel/필리핀 보홀

필리핀 보홀 기념품과 기념품 가게 정보 조비스 바나나칩, 오이시 스펀지 크런치, 고래상어인형, 키링, 천연노니비누

필리핀 보홀 미니마트, 몽키트리에서 구입한 기념품과 과자들


 보홀을 떠나기 하루 전, 햇반과 컵라면, 김 등으로 가득 채운 캐리어를 보홀에서 구매한 기념품과 과자들로 채우기 시작했다. 필리핀 보홀에서 이용한 기념품 가게와 구매 내역 정보를 정리하였다. 


세븐일레븐 맞은편 미니마트 MINI MART

 미니마트 위치는 맥도널드에서 해변으로 가는 알로나비치 로드의 세븐일레븐 편의점 맞은편에 있는 로컬마트이다. 쾌적한 환경은 아니지만 매우 다양한 물건이 준비되어 있다. 식료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데 보홀에서 많이 구매한다는 바나나칩, 망고 큐브와 수많은 과자들이 있어 선물용으로 많은 물건을 구매하기에 알맞다.


망고도 판매하고 있는데 망고 3개에 120~140 페소로 나쁘지 않은 가격이다. 엠 루빌리 다이아몬드 환전소 바로 옆 노점 과일 가게에 비교한다면 말이다. 완숙된 상태로 숙소에 가져가서 껍질을 깐 후 통망고를 아주 맛있게 먹었다. 동남아 여행 왔는데 한 입 가득 망고를 베어 물어 먹어야 진정한 여행 아닐까?

 

 조비스 바나나칩(JOVI'S BANANA CHIP)
여러 종류의 바나나칩 과자 중 조비 바나나칩을 구매했는데 1개에 100페소이다. 세 종류의 바나나칩 중 가장 비싼 가격인데 이 제품이 가장 맛있다고 미니마트 점원이 추천하였다. 20개 묶음으로 포장된 상품이 있으니 많이 구매한다면 묶음 상품으로 구매하자.

 

오이시 스펀지 크런치(Oishi Spinge Crunch)
 망고 큐빅은 동남아 여행에서 무조건 구매하는 유명 상품인데 말린 망고보다 더 맛있고 먹기에 좋은 느낌이다. 누군가에게 선물하기에 좋다.

과자는 오이시 스펀지 크런치 Oishi sponge crunch를 구매했다. 성인 손바닥 크기의 오이시 스펀지 크런치는 1 봉지에 쵸코 과자 12개가 들어있는데 보이는 것과 다르게 딱딱하지 않고 이름처럼 스펀지 느낌으로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에 초콜릿 맛이 느껴진다. 조금 더 큰 용량의 파티사이즈 3개와 보통 크기의 오이시 스펀지 크런치 5개를 구매했다. 마트에서 장바구니에 가득 담아 계산하는 관광객이 있어 급하게 검색했더니 좋은 후기가 눈에 띄어 구매했는데 먹어보니 맛있어서 누군가에게 선물하기에 괜찮은 아이템이다.



보홀 알로나비치 기념품 가게 몽키트리(Monkey Tree)

미니마트에서 바나나칩과 오이시 스펀지 크런치, 노니비누를 구입하고 기념품을 구매하기 위해서 알로나비치 로드에 있는 몽키트리로 향했다. 몽키트리가 좋은 점은 매우 다양하고 품질 좋은 상품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계좌이체 가능이다.

헤난리조트 알로나비치 정문 건너편 왼쪽과 오른쪽에 기념품 가게가 각각 하나씩 보이는데 형편없는 상품, 가격표시 없는 상품, 높은 가격에 실망한 후 몽키트리를 찾아간 후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


특히 고래상어 투어를 마친 아이가 너무 갖고 싶어 했던 고래상어 인형은 리조트 근처 기념품 샵에서는 1,000페소, 몽키트리에서는 750 페소에 판매하고 있었다.


몽키트리 역시 바나나칩도 판매하고 있고 귀여운 키링 기념품을 판매하는데 키링은 80페소이다. 리조트 근처 기념품 가게에서 판매하는 키링은 나무 조각에 엉성하게 색을 칠한 상품으로 개당 150페소이다. 고민 없이 키링 5개를 아이들 친구 선물용으로 구매했다.

천연 노니비누는 미니마트에서 3개 1 set 제품을 4개 구매했는데, 몽키트리에서는 1개 개별 포장으로 종이 포장된 제품을 선물용으로 별도로 추가 구매했다. 노니는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열매 중 하나로 여러 효과 중 트러블 관리에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어 필리핀 보홀 여행 기념품에 매우 적합하다.

몽키트리의 좋은 점은 친절하고 계좌이체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직원끼리 떠들고 웃고 그런 기념품 가게와는 확실히 다름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상품 한 개마다 오이시 스펀지 크런치 2개를 서비스로 마구 넣어준다.


그래서 미니마트에서 구매한 과자보다 더 많은 과자를 받을 수 있었다. 보홀의 많은 기념품 가게를 모두 가지는 않았지만 분명한 것은 헤난리조트 알로나비치 정문 근처 기념품 가게는 가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