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대형 SUV로 많은 이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대형 SUV 포드 익스플로러보다 더 큰 사이즈의 SUV가 북미에서 발표되었다
최근 SUV 모델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자동차 제조업체들도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SUV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북미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SUV 모델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렇게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SUV 시장에서 포드는 풀사이즈 SUV 익스페디션의 풀체인지 2세대 모델을 발표하였다
포드 익스페디션은 1997년 출시되었으며, 신규 출시되는 2018 포드 익스페디션 모델은 풀체인지되는 2세대 모델이다
북미 기준으로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포드 익스플로러가 미드사이즈의 체급이며, 포드 익스페디션은 풀사이즈 SUV로 쉐보레의 서버밴,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경쟁한다
기존보다 더욱 커진 자체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며, 최신 안전장치를 적용하였다
■Exterior
포드의 픽업트럭인 F-150 플랫폼을 기반으로 현행모델 대비 136kg정도 경량화 하였다
차량의 크기는 현행모델 대비 전장과 전폭을 25mm 늘렸으며 휠베이스는 75mm 늘어나 중량감 넘치는 외관을 자랑한다
전면부는 포드 픽업트럭 F-150의 전면부와 유사하게 전면그릴과 헤드램프가 이어진듯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면부의 크롬테두리가 그릴과 해드램프를 엮어주는 역활을 하며 일체형인듯한 강인한 모습을 보여준다
■Interior
풀사이즈 SUV답게 여유롭다 못해 광활한 실내공간과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센터의 거대한 보관공간을 비롯하여 두 개의 글로브박스, 무려 17개의 컵홀더가 제공된다
차량 내의 WI-FI는 10개 기기의 연결을 지원하며 약 15m의 범위까지 연결을 지원한다
모든 좌석에서 충전이 가능한데 4개의 12v 전원콘센트, 6개의 USB 포트, 110V 콘센트 및 무선충전을 제공한다
센터패시아에
2열에서 앞 좌석의 헤드레스트에 장착된 모니터를 통하여 미디어 플레이가 가능하다
국내 환경 및 도로 여건상 국내 정식 출시는 불투명하지만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국내출시가 정해진 만큼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점점 레져와 여가생활의 중요성으로 대형 SUV의 수요가 높아지고, 최근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발표된 쉐보레 트래버스의 경우 북미 현지 및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있기 때문에 국내에 출시된다면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생각된다
■특징
엔진 : 3.5L Turbo Charger V6 EcoBoost
10단 자동 변속기
전자식 사륜구동
도로상황에 따른 주행을 위한 지형관리시스템
트레일러 및 보트 이동을 위한 견인능력(최소 4.1t)
360 카메라를 이용한 사각지형 감지 시스템
충돌경고 시스템
차선유지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 시카고 오토쇼 발표 사진
(이미지 출처 - 포드 공식 홈페이지 및 Motor1.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