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BMW SUV 라인업에서 풀 사이즈 SUV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바로 2019 BMW X7 이다
BMW X7은 2017년 컨셉 형태로 공개 이후 스파이샷과 생산공정 사진이 노출되어왔다
BMW :: 2019 BMW X7 프로토타입 공개(2019 BMW X7 Prototype)
그리고 대중에게 BMW SUV 라인업의 최고 자리를 차지하게 될 2019 BMW X7을 공개하였다
3열시트 제공 풀사이즈 BMW X7은 X5와 비교하여 더욱 크고, 더욱 럭셔리하며, 3열 공간으로 좀 더 많은 승객과 화물을 수송 할 수 있다
X7은 X5와 비교하여 차량 길이는 9 인치 길어지고, 휠베이스는 5.1 인치 더 길다
이러한 수치는 X7의 라이벌인 메르세데스 벤츠의 GLS 보다 약간 더 큰 볼륨을 보여준다
좌석 구성은 GLS와 동일하게 2열 3시트, 3열 2시트로 7인승 구조이다
GLS와 차이점은 2열의 좌석을 2시트로 줄이면서 더욱 고급스럽게 꾸밀 수 있는것이다
2열을 2시트로 구성하면서 개별좌석의 독립성을 높이고 전동 시트 조절 기능과 벨벳으로 장식된 헤드 쿠션으로 마감된다
BMW X7 인테리어는 투톤의 파란색과 흰색 가죽의 조합으로 럭셔리하게 구성된다
새로운 디지털 게이지 클러스터가 준비되며 최신 iDrive가 적용된다
익스테리어는 기존에 알려진 컨셉과 생산공정의 이미지 사진에서 알려진것과 동일하다
전면부는 마치 높은 성벽과 같은 엄청난 크기의 키드니 그릴이 높게 치솟아 있다
후면부는 3열의 헤드룸 공간과 거주성을 위하여 직각으로 세워져있다
BMW X7은 북미에서 2가지 버전으로 출시 될 예정이며, 6기통 xDrive40i, V8 xDrive50i 모델에 사륜구동 방식이 적용된다
xDrive40i 는 터보차쳐 6기통 335마력, 330 lb-ft 토크성능, xDrive50i 는 4.4L V8 456 마력, 479 lb-ft 토크성능을 보여준다
8단 자동변속기가 매칭되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도 곧이어 출시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옵션사항으로 견인장치를 장착하면 최대 7,500 파운드(3.4 t)까지 견인이 가능하다
Adaptive Damper, Air Spring 모두 표준사양으로 적용되고, Sport 모드에서 차체의 높이 조절과 파워트레인 조정으로 사륜구동의 동력배분을 후륜에 집중하여 다이나믹한 주행을 보여준다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Dynamic Handling package 는 섀시의 퍼포먼스를 업그레이드하고 전자제어 리퍼디퍼런셜, 리어휠 스티어링, 업그레드 된 브레이크가 추가 장착된다
X7의 가격은 6기통 xDrive40i 모델은 74,895 달러(한화 약 8,433 만원)부터 시작되며, V8 xDrive50i 모델은 93,595 달러(한화 약 1억 5백 만원)부터 시작된다
2019년 3월 공식판매 예정이고, 당신은 BMW의 최초 풀사이즈 럭셔리 SUV를 선택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