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대중교통카드 스이카 간단 발급
도쿄 여행은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택시 이용 요금이 비싸고 교통체증이 있기 때문에 지하철을 많이 이용합니다.
도쿄 지하철을 이용할 때 발권기를 이용해서 티켓을 발권 이용할 수 있지만 선불형 e-머니 스이카(Suica)로 지하철, 버스를 교통카드 형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이카는 교통카드 이외에도 편의점, 자동판매기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선불형 충전 카드입니다.
도쿄 지역 지하철(JR East)에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환승을 많이 하지 않는 루트라면 스이카, 파스모를 사용하고 이동이 많고, 환승을 많이 한다면 무제한 패스권을 미리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폰에서 간단하게 스이카 등록하기
아이폰에서 스이카 카드를 간단하게 발급 등록 할 수 있는데요. 아이폰 애플페이로 스이카 금액을 충전해야 하기 때문에 애플페이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국내에서 애플페이는 현대카드만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현대카드 앱을 다운 카드 신청을 하였고 신청과 동시에 앱카드가 발급되어 애플페이 등록이 가능하였습니다.(실물카드는 신청 후 3일 후 수령)
애플페이 등록 후 아이폰 기본 앱 중 ’ 지갑‘에서 우측 상단 ‘+’를 누르면 신용카드, 교통카드 추가하는 설정으로 이동합니다.
교통카드를 누르면 다양한 교통카드 추가가 가능한데요.
교통카드 중 스이카 Suica 교통카드를 선택, ’ 개인정보처리방침 동의 및 계속‘을 눌러 스이카 교통카드 발급을 시작합니다.
스이카 카드가 발급되고 충전금액 설정으로 이동하는데요. 원하는 금액을 선택하고 충전을 하면 애플페이에서 자동 결제됩니다.
저는 우선 1,000엔을 충전했습니다. 금액이 부족할 경우 아이폰 지갑 앱에서 스이카 교통카드를 선택 ‘금액추가’를 통해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어서 필요한 금액만큼만 충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쿄에 도착하여 숙소에서 가까운 도요초 스테이션에서 니혼바시 스테이션까지 4개 역 거리를 스이카 교통카드를 이용하여 178엔을 사용했습니다.
개찰구는 IC 전용 개찰구에 있는 카드 인식 단말기에 아이폰을 올려놓으면 됩니다.
국내와 다르게 도착하는 역에서 금액이 결제되는 구조입니다.
스이카 앱을 통해 스이카를 발급, 충전할 수 있는데 스이카 앱을 통하여 발급하는 경우 다양한 정보를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매우 번거롭고 절차가 복잡합니다.
아이폰 사용자라면 간단하게 등록하고 간편하게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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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구매한 미나모토 킷쵸안 화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