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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Review

일리 프란시스 프란시스 X 7.1 캡슐커피머신 사용기(illy X 7.1)

 결혼을 하면서 와이프의 친한 친구가 커피머신을 선물하여 주었다. 네스프레소와 일리(illy)에서 고민하였는데 캡슐은 일리가 더 진하고 맛있다는 주변 조언에 따라 일리로 결정했다. 와이프 친구가 해외직구를 통하여 선물해준 프란시스 프란시스 X 7.1의 모습은 신혼부부에게 알맞은 선물이라고 느낄 정도로 신혼생활에서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다.

 

뛰어난 커피 맛

일리 X7.1 캡슐커피머신을 1년 정도 사용했는데 최근 캡슐을 구매하면서 간략하게 사용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우선, 캡슐 종류가 매우 다양한 것이 특징인데 기본 미디엄 캡슐 커피의 맛이 매우 뛰어나다. 브라질, 에티오피아, 과타말라 등의 여러 캡슐도 특유의 맛과 향이 있어 조금 더 다른 맛의 커피가 마시고 싶을 때를 위해 같이 구매하였다.

커피 추출이 되지 않을 때는 어떻게?

간혹 추출이 되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캡슐 불량 또는 세척 주기가 도래하기 때문이다. 일리(illy) 7.1 세척방법은 전원 on 상태에서 가운데 추출 버튼과 오른쪽 스팀 버튼을 동시에 계속 누르고 있는다. '띠링~' 소리가 들리면서 컵 디자인의 추출 버튼이 점멸 상태가 되고 세모 경고 표시 점등 상태로 세척 준비 상태가 완료된다.

 

물통에 1L 물을 넣어주고 충분히 물을 받아줄 그릇을 준비하고 스팀기 출구 방향까지 그릇으로 준비한 이후 추출 버튼을 누르면 세척이 시작된다. 1L의 물이 모두 소비되는 순간까지 세척이 진행되고 추가로 1L의 물을 물통에 받아 세척을 진행하면 세척은 완료된다.

주의사항으로 스팀기 출구 방향까지 꼭 물을 받는 그릇으로 향하게 해야 한다. 뜨거운 물이 스팀기를 통하여 나오기 때문에 물바다가 되는 것은 물론이고 주변에 사람이 있다면 화상의 위험도 있다.  일리 7.1 커피머신을 선물 받아 첫 추출 시도에 추출이 되지 않아 직구 품목이라 전원 차이로 인하여 동작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세척 후 정상 동작하였다. 제품을 첫 구매 하는 사람은 꼭 세척 진행을 추천한다.

 

간편한 에스프레소 추출

물통에 물을 준비하고 캡슐을 넣고 추출하면 간편하게 에스프레소 추출 완료. 평소 에스프레소잔에 추출하지 않지만 그래도 가끔 이렇게 에스프레소 잔에 추출하고 싶은 날도 있다.

 

준비한 잔에 에스프레소를 넣어주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완성된다. 일리 캡슐커피의 맛은 보통 카페의 커피맛을 뛰어넘을 정도이기 때문에 선물 받은 물품 중에 가장 만족도가 높다. 커피를 자주 마시거나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필수 구매품이라고 생각된다.


선물을 받은 후 6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일리(illy) 7.1 커피 머신은 정상적으로 잘 작동되고 있다. 주말 오전 아침에 나른한 몸을 깨우는 용도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캡슐커피는 매우 좋은 아이템이다. 캡슐 커피에서 얻을 수 있는 자극에 무던해져서 드립커피도 가끔 이용하지만 아침에 간편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은 매우 크다.

다만, 7년이 되는 시점에 결국 고장이 일어나는 사태가 일어나고 말았다. 여러 고민을 했지만 일리 Y3.3 캡슐커피머신을 다시 구매하게 되었다. 관련 포스팅은 아래 블로그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리 캡슐커피머신 Y3.3 구매 후기, 일리 X7.1과 비교(illy Y3.3)

주말마다 우리의 아침을 깨우고 카페인 부스터 충전을 하였던 일리 X7.1 캡슐 커피 머신이 갑작스럽게 사망하였다. 해외 직구로 선물 받아 7년 동안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전원이 켜

klood.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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