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출판단지 북카페 밀크북, 함께 가기 좋은 파주의 북카페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다. 긴 연휴 동안 아이들과 함께 있어 좋은 시간이다. 연휴기간 여행이나 호텔에 머물려고 알아봤으나 항상 결제 직전에 생후 1년도 되지 않은 아이들을 데리고 간다는 사실이 맘에 걸려 집에 머물기로 했다. 대신 하루하루 알차게 보내기로 계획하고 책만 보면 읽어달라는 둘째 녀석을 위해 파주출판단지로 향했다. 목표는 파주출판단지에 있는 탄탄스토리 하우스였으나 내부사정으로 영업을 하지 않았다. 이래서 출발 전에 미리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근처 이정표에서 유아책방 표지를 발견하고 걸음을 옮겼다. 아이들과 함께 도착한 곳은 밀크북 북카페이다. 깔끔한 외관에 산뜻한 파란색 포인트가 우리를 반긴다. 밀크북은 북카페로서 책을 읽으며 여유를 즐길 수도 있고 구매도 가능하다. 이렇게 아이들을 위한.. 파주 북카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