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베카신(becassine) 베이커리 카페, 사려니숲길에서 가기 좋은 케이크 맛집 비가 내리는 날의 제주 사려니숲길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아침, 사려니숲길(붉은오름 입구)에 다녀왔다. 제주도 여행을 할 때는 꼭 사려니숲길에 가서 마음속의 휴식과 에너지를 얻고 온다. 필자는 아침 일찍 또는 비가 내리는 날의 사려니숲길을 좋아하는데 사려니숲길의 독특한 분위기를 더 도드라지게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제주도는 삼다도(돌, 바람, 여자)로 불릴 만큼 바람이 거세고 날씨의 변화가 크기 때문에 바람과 체온을 유지하는 외투, 우산, 우비는 꼭 챙기는 것이 좋다. 보슬비가 내리는 아침 사려니숲길을 우비를 입고 산책한다고 상상해 보자. 제주도를 기억할 수 있는 최고의 순간 중 하나가 될 것이다.제주 사려니숲길사려니숲길에서 멀지 않은 베카신 베이커리 카페사려니숲길에서 1시간 정도의 산책으로 마구 부드럽고 .. 뚜레쥬르 어몽어스 케이크에 별의 커비 장식하기 아이들 생일이 다가오는데 아이에게서 특별한 주문을 받았다.어몽어스와 별의 커비 케이크를 먹고 싶다는 것이다.평균 5~6만 원대의 상상 이상의 수제 케이크는 엄두가 나질 않아 다른 방법을 궁리하기로 하였다.마침 뚜레쥬르에서는 어몽어스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었으며 별의 커비는 미니 피겨를 구매하여 장식하는 것으로 콘셉트를 정하였다.뚜레쥬르 × 어몽어스 케이크는 32,000원이며 2일 전에 미리 예약 주문을 해야만 한다.별의 커비 미니 피겨 세트는 네이버 검색으로 약 12,000원에 구매하였는데 다양한 포즈의 커비 미니 피규어 10종과 미니 별 스탠드 구성이다.초기 계획은 하얀색의 장식이 없는 케이크를 구매해서 별의 커비 미니 피겨를 올려줄 생각이었지만, 쌍둥이들은 각자 원하는 스타일이 달라서 어몽어스와 별의 .. 케이크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