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가양동 칼국수 노포 이가 바지락 손칼국수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점심시간, 휴일이면서 비도 와서 자연스럽게 따듯한 칼국수를 찾게 되었다. 강서구 가양동에는 보기에도 오래되어 보이는 칼국수 가게가 하나 있는데 바로 '이가 바지락 손칼국수'이다.휴일 점심시간에 찾아간 가게에는 앉을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들이 있었다. 사람 마음은 모두 비슷한다. 주문할 때 아주머님이 자연스럽게 칼국수 2개를 물어보셨으나 이곳의 칼국수 양을 알기에 칼국수 하나와 만두 하나만 주문했다. 김치는 새로 담근 듯 햇김치가 나오는데 자극적이지 않은 시원한 맛이다. 계속 먹어도 부담 없는 맛으로 칼국수에는 김치가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곳의 김치는 칼국수와 잘 어울린다. 주문한 만두는 5개로 만두속이 가득 차 있어 칼국수를 기다릴 동안 허기진 배를 달래주는 용도.. 이가 칼국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