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센서 달린 아이를 달래는 피셔프라이스 크래들스윙 쌍둥이 육아가 시작된 지 60일째, 낮에 아이들이 잠이 들어도 바닥에 내려놓기만 하면 눈을 뜨고 찡찡거리며 일어나는 기적을 보여주어 낮에 쉴 틈이 없다. 둘째는 자다가 약간의 놀란 몸짓에 스스로 깨는 기적을 몸소 보여주었다. 와이프가 블로그를 보던 중 크래들스윙이라는 제품을 알게 되었고 애들 재우는데 최고라고 해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대여하기로 결정했다.육아는 아이템 경쟁이다. 아이템 활용해서 휴식시간을 벌 수 있다면 무조건 지르는 거다. 커다란 박스에 크래들 스윙이 담겨 왔다. 한 달 대여비는 2만 원으로 약 100일 정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그때까지 열심히 사용해야겠다. 대여 이후에 반납을 해야 하므로 비닐, 끈 모두 소중하게 박스에 고이 담아 창고에 넣어두고 조립을 시작한다.조립은 설명서가.. 신생아 수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