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동 막국수 맛집으로 알려진 고성막국수 후기, 시원한 동치미 육수와 순메밀 100% 막국수 강원도 고성 백촌막국수와 비교 가능할까? 서울 강서구 방화대로49길 6-702-2665-1205매일 11:30 ~ 20:00브레이크타임 15:30 ~ 16:40정기휴무 일요일 강원도 고성 백촌막국수와 유사한 구성 서울 강서구 방화동 주택가 골목길 사이에 막국수 맛집으로 알려진 고성막국수가 있다. 바로 옆 골목에는 짬뽕 맛집으로 유명한 교동짬뽕도 있어서 식사시간에는 대기줄이 생길 정도로 인기가 많다.방화동 고성막국수가 유명한 이유 중 하나는 강원도 고성에서 막국수로 유명한 백촌막국수처럼 동치미육수와 회무침, 백김치가 준비되는 것이다.강원도 고성 백촌막국수를 좋아하는 사람 중 하나로서 멀지 않은 곳에 백촌막국수와 유사한 스타일의 막국수가 있다는 사실은 필자를 움직이기에 충분했다. 혼자서 먹기에는 분명 많은 .. 블리스냅(Bliss nap), 마곡 수제 테린느를 판매하고 있는 따듯한 카페 자주 지나가는 길목에 조용한 카페가 하나 생겼다. 이름은 "블리스냅(Bliss nap)" 온전히 행복한 낮잠이라는 의미로 작지만 따듯한 공간을 가진 카페이다. 마곡나루역에서 10분 정도 걸어야 도착할 수 있는 이곳에 찾아오는 손님들이 꽤 있는 모습이 상당히 신기했는데 오늘 이곳에서 수제 테린느와 음료를 마셔보고 난 후 인그타그램과 여러 SNS를 통해 찾아오는 사람들의 마음을 알게 되었다.블리스냅 실내 공간은 작은 테이블이 3개 정도 있는 작지만 따듯하게 꾸며져 있다. 마곡지구에 여러 카페가 있지만 이런 느낌은 쉽게 찾을 수 있는 장소가 아니다.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오는 이유가 조금은 설명이 된다.주문한 음료는 라즈베리셔벗에이드와 둥지라테이다. 새콤한 라즈베리 셔벗이 올라간 에이드는 무척 매력적이다. 셔벗.. 강서구 방화동 마곡지구 갈매기살 맛집 태문네, 방화동 토박이가 인정하는 오래된 노포 강서구 방화동에 있는 "태문네"는 갈매기살 맛집으로 오래된 노포이다. 태문네를 알게 된 것은 강서구 방화동으로 이사 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되었다. 방화동 토박이 출신으로 이 주변 맛집은 이곳이 유일하다고 전해주었는데 마곡지구가 논밭이던 시절부터 태문네는 한자리를 지켜왔고 그래서 꾸준하게 찾는 단골손님이 많다.신선한 갈매기살태문네는 갈매기살만 판매한다. 소금구이와 마늘양념구이를 판매하는데 필자는 마늘양념구이만 주문해서 먹는다. 마늘양념이 더 입맛에 맞고 아이들도 더 잘 먹기 때문이다. 참고로 식사하면서 지켜본 소금과 마늘양념 주문 비율은 대체로 4:6 정도이다.태문네의 갈매기살은 매우 신선하다는것을 첫눈에 보자마자 알 수 있다. 태문네 사장님은 바로 먹어도 탈이 없을 정도로 신선하고 손질하고 있다며 갈매.. 카페 꾸따(ggudda) 마곡지구 바로 옆 방화동에 생긴 신상 카페 카페 꾸따(GGUDDA)는 2024년 12월을 마지막으로 영업 종료하였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비어있던 공간에 공사를 시작하더니 카페가 생기기 시작했다. 원래 이곳은 '이름 없는 달밤'이라고 하는 주점이 있던 자리였다. 맛있는 음식으로 항상 사람들을 이곳 방화동까지 찾게 만들었지만 마곡나루역 근처로 옮기면서 수개월 공실이 되었던 자리였다.오며 가며 비어있는 휑한 공간을 보던 순간이 무색할 만큼 깔끔한 카페가 생기게 된 것이다. 오픈 축하 대형 화환과 유리벽에 붙은 OPEN 글자가 있기 전까지 매우 깔끔한 모습은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결국 참지 못하고 "카페 꾸따(GGUDDA)"에 발을 내딛었다. 참고로 "꾸따"는 휴양지 발리의 꾸따 해변에 영감을 얻어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을 표방한 네.. 강서구 방화동 짬뽕 맛집 사모님짬뽕, 색다른 맛의 짬뽕 맛집 강서구 방화동에는 대표적인 짬뽕 맛집 두곳이 있다.하나는 방화동 교동짬뽕과 이번에 방문한 사모님짬뽕이다.참고로 방화동 교동짬뽕은 체인점이 아니며 강원도 교동짬뽕과 전혀 무관한 로컬 맛집이다. 강서구 방화동 교동짬뽕SNS에서 인기있는 서울 방화동 교동짬뽕 가끔 한적한 동내에 있는 가게에 길게 기다리는 사람들로 줄이 늘어져 있을 때 호기심을 일으키곤 한다. '도대체 이곳은 뭐길래 이렇게 사람이 많을까?'klood.tistory.com사모님짬뽕은 평점이 너무 좋아서 꼭 한 번 가보려고 하였으나 웨이팅이 많아서 포기 후 평일 시간이 맞아 가보게 되었다.그리고 맛집으로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15분 정도 웨이팅 후 홍짬뽕과 백짬뽕 그리고 유자탕수육을 주문하였다.빨간 국물에 기름기가 별로 없는 홍짬뽕은 자극적인 매.. 강서구 방화동 교동짬뽕, 가수 성시경도 찾아가는 짬뽕 맛집 SNS에서 인기있는 서울 방화동 교동짬뽕가끔 한적한 동내에 있는 가게에 길게 기다리는 사람들로 줄이 늘어져 있을 때 호기심을 일으키곤 한다.'도대체 이곳은 뭐길래 이렇게 사람이 많을까?' 번화가도 아니고 한적한 주택가에서 말이다.이번에 경험한 방화동 교동짬뽕도 동일한 케이스이다. 비오는 날 평일 점심에도 6팀의 대기가 있는 상황이었다. 최근 한 연예인의 개인블로그에서 해당 음식점을 리뷰하면서 더욱 인기가 오른것으로 보인다. 방화동 교동짬뽕은 체인점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는 내용도 눈에 띄인다. 별도의 주차장은 없으며 가게 앞 도로에 주차가 가능하지만 여유가 있지는 않다.가게 내부는 약 10여개의 테이블이 있으며 점심시간에 맞춰 손님들로 가득 찬 상황이었다. 탕수육(소)와 짬뽕, 파밥을 주문하였는데 여러 .. 마곡오리, 마곡지구 재개발에 남은 유일한 오리 맛집 김영철 '동네한바퀴'에도 소개된 오리주물럭 '강서구 마곡지구 방화동 오랜 맛집, 마곡오리' 방화동 갈매기살 맛집으로 유명한 '태문네'에 이어 유명한 맛집이 하나 있다.태문에 포스팅에서도 밝혔듯이 강서구 방화동에 오래 살았던 와이프의 친구가 추천한 맛집이다.마곡지구가 개발되기 전 이곳은 논과 밭으로 이루어진 지역이었고 오리 전문점이 많이 있었다고 한다.그리고 마곡지구가 개발되면서 이곳, '마곡오리' 만이 유일하게 남았다.이사를 오고 4년동안 자주 지나치던 장소였지만 오리고기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나와 와이프는 큰 관심이 없었다.하지만 고양 스타필드를 다녀오고 저녁 식사 장소를 찾던 중 자연스럽게 마곡오리로 가보기로 하였다.마곡오리는 허름한 모습이지만 주차장에는 주차공간이 부족할 정도여서 조금 놀랐다.실내로 들어서면 겉모습과 다르게 많은 사람이 .. 브런치 팩토리 마곡지구 엠밸리 15단지 근처 브런치 가게 일요일 아침, 쌍둥이들 때문에 일찍 일어났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브런치가 먹고 싶어졌다. 와이프 임신 전에는 주말 아침에 브런치를 먹으러 다녔던 기억도 나서 브런치 먹을 가게를 검색하여 보았다.마곡 엠벨리 15단지 상가에 '브런치 팩토리'가 검색되었고 매일 오전 7시 오픈 확인, 전화로 포장 요청이 가능하다. 육아 때문에 이렇게 포장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슬프지만 오랜만에 먹고 싶어 하는 것을 사가는 마음이 뿌듯하다. 마곡 엠벨리 15단지 상가건물 1F에 있어 엠벨리 지하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다. 주차 입구 게이트에서 브런치팩토리 이용한다고 경비실에 말하면 출입이 가능하다. 실내는 생각보다 넓지 않지만 아이와 함께 가족끼리 브런치를 먹으러 오는 모습이 보여 보기 좋았다. 평소 즐겨 먹었던 콥샐러드와 모닝브.. 「강서구 방화동」정든생삼겹살 20년의 영업을 마치고 마곡지구 엠밸리 7단지 '정든 집'으로 이전하였습니다.와이프 배속에 자리한 쌍둥이를 초음파로 보고 나서 저녁을 먹으러 동내 근처의 삼겹살 집으로 향했다동내 와이프 친구의 추천으로 한번 가보았는데 맛있게 먹어서 다시 방문일반 고기집으로 보이지만 저녁시간에는 줄을 서야 한다특히 주말에는 30분 넘게 대기해야 하기도 한다가게 내부는 요즘 가게처럼 깔끔하지는 않지만 정감이 있으며 사장님과 서빙하시는 분들이 정말 친절해서 기분이 좋았다가게 한쪽에 고기등급에 대하여 잘 볼 수 있도록 게시를 하였고주문을 하게 되면 고기와 같이 먹을 쌈과 밑반찬이 나오는데쌈을 보면 느끼겠지만 정말 다양하게 쌈 채소를 주신다기본으로 황태해장국이 나오며 달콤 쌉싸름한 야채무침이 나와 고기와 같이 먹기에 안성맞춤이다.. 「강서구 방화동」태문네 우연하게 와이프 친구가 맛있는 갈매기살 집이 있다고 하여 찾아간 태문네카카오네비 찍고 찾아가면 방화동 디디치킨 옆 골목의 가정집이 태문네이다.양념갈매기살(1인분, 10000원)마늘양념에 고기도 좋아서 자극적이지 않은 맛있는 갈매기살을 먹을 수 있었다쌈과 파채등 밑반찬밑반찬이라고 해봐야 쌈과 파채 무채이지만 파채가 고소하니 맛있다.가정집 늘 개조한 가게라서 그런지 몰라도 집에서 만든 음식에 구워 먹는 기분이 날 들뜨게 했다.기본으로 나오는 된장찌개일반가게처럼 만들어 놓은 된장찌개가 아닌 갓 만들어 내는 된장찌개야채가 생생히 살아있었고 지금까지 먹은 된장찌개 중 단연 최고라 말하겠다.2016.07.29태문네 재방문신선한 마늘양념갈매기살 2 인준 주문노릇노릇 굽다 보면 나오는 맛있는 된장찌개배고프다고 화력을 .. 방화동 (10)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