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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_rep_thumbnail 파주 가을 단풍 나들이로 알맞은 파주 이이 유적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어느새 낙엽이 지기 시작했다. 길거리에 쌓여가기 시작하는 낙엽을 보면서 주말에 아이들과 한적하게 단풍 구경을 할 장소를 찾았다."파주 이이 유적"은 율곡 이이의 위패를 모시면 기리는 자운서원과 율곡 이이와 신사임당을 비롯한 가족묘역이 있는 율곡 이이 관련 문화유산이 모여 있는 문화유적지이다. 이곳은 8만평이 넘는 부지에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한적하여 산책을 하기에 매우 좋다.도착한 파주 이이 유적의 정문에서부터 가을이 왔음을 확연이 알 수 있다. 강렬한 빨간색의 단풍은 이곳을 찾은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었다. 사람들 모두 이곳에서부터 사진을 찍기에 여념이 없다.파주 이이 유적의 입장료는 성인 1,000 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매표소 건물에는 매점이 있어 간단하게 먹..
article_rep_thumbnail 화담숲, 가을의 정취를 느끼다(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 화담숲) 10월 마지막 주 가을의 기운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기회가 닿아 평일 오전 화담숲에 다녀올 수 있었다. 화담숲은 2006년 4월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옹리에 위치한 5만평에 조성된 수목원이다. 17여개의 다양한 테마정원과 국내외 식물 4,300종을 수집하여 전시하고 있다.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화담숲이지만 가을의 색을 입은 이곳은 절정의 매력을 보여준다. 평일 오전이지만 화담숲으로 향하는 차량이 쉴새없이 지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이곳의 인기를 실감하게 된다. 곤지암 리조트 L빌리지에서 천천히 걸어서 리프트에 도착했다. 화담숲 입구까지 스키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기 때문에 곤지암리조트에 주차를 한 이후에도 부담없이 화담숲으로 이동할 수 있다. 화담숲 입장료는 성인 10,000원, 경로/청소년 8,000원,..
article_rep_thumbnail 상암 평화의 공원 나들이, 쌍둥이들의 킥보드 삼매경 '가을 나들이, 상암 평화의 공원'저녁에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면 둥이들 중 큰아이가 항상 하는말이 있다."킥보드~ 킥보드~ 타고 싶다."그래서 토요일 마곡지구 서울식물원에서 킥보드를 신나게 타며 하루를 보냈다.2019년 5월에 정식 오픈한 마곡식물원은 국내 최대 온실식물원을 포함하여  여의도 공원의 2.2 배에 해당하며 엘지사이언스파크와 함께 마곡지구의 심장과도 같다.오픈 1년 즈음하여 임시개장과 정식오픈을 비교하는 포스팅을 작성하려고 한다.  베일을 벗은 서울식물원 후기, 마곡지구에 등장한 사계절 상관 없는 최고의 온실과 다양한 식물국내 최대 온실을 갖춘 강서구 마곡지구 서울식물원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게 될 서울식물원이 모습을 드러내었다. 마곡지구 엘지사이언스파크의 바로 위 블록에..
article_rep_thumbnail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 나들이,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주말 나들이 10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즐긴 서울대공원 동물원 나들이10월 3일 한글날을 맞이 아이들과 서울대공원 동물원을 다녀왔다. 집에서 경기도 과천의 서울대공원을 간다고 하는것은 서울을 가로질러 가는것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동물을 보고싶다는 아이의 한마디에 운전대를 잡는다.1시간 정도 운전하여 도착한 서울대공원은 몰려드는 많은 차량으로 주차장 입구부터 북새통을 이룬다. 주차장 관리 주체가 카카오 T주차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주차장에서 나가기 전에 미리 정산하는 것이 필요하다. 정산 시스템 주변에 안내 요원이 상주하기는 하지만 매우 불친절한 일을 겪어 이용하고 싶지 않지만 다른 방법이 없다.서울대공원은 서울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이 있기 때문에 연인 또는 유모차가 필요없는 가족단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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