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란?
절개, 외상, 화상 등으로 피부가 손상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상처의 분류 기준은?
상처는 원인에 따라 절상, 화상, 찰과상, 자상, 열상, 욕창, 타박상 등으로 나뉩니다. 그리고 감염의 유무에 따라 감염창과 비감염창으로 나누고, 관절의 손상으로 인한 염좌, 탈구 등이 있습니다.
자상
날카로운 칼, 유리, 못 등에 살이 찔려 훼손되는 상처를 의미합니다.
절상
칼이나 유리조각, 통조림 캔 등의 날카로운 것에 베이거나 잘린 상처를 의미합니다.
열상
피부가 찢어져 생긴 상처로 날카로운 것에 직접적으로 입는 손상이 아닌 외부의 힘에 의해 피부가 찢어져 발생하는 상처입니다. 열상은 자상과 다르게 상처의 가장자리가 울퉁불퉁합니다.
상처가 발생했을 때
피부가 베이거나 찔리거가 찢어지는 경우에는 출혈이 동반되므로 출혈을 멈추는 응급조치를 시행해야 합니다. 깨끗한 거즈 또는 수건을 이용하여 상처부위를 압박하여 지혈을 해야 합니다. 지혈이 되지 않는 심각한 상처인 경우에는 반드시 응급출동 또는 가까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