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지프 그랜드 체로키 스파이샷 공개(2021 Next-Gen Jeep Grand Cherokee)'
2010년에 판매를 시작한 지프 그랜드 체로키(Jeep Grand Cherokee)는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다
최근 위장막을 씌운 2021 지프 그랜드 체로키의 스파이샷이 공개되었다
새롭게 모든것이 바뀌는 지프 그랜드 체로키에 대하여 알아보자
2021 Jeep Grand Cherokee 는 알파로메오(Alfa Romeo)의 줄리아(Giulia)와 스텔비오(Stelvio)에 사용된 Giorgio 플랫폼을 사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그랜드 체로키와 비교하여 더욱 늘어난 휠베이스와 볼륨감이 커진 덩치를 가지게 된다
휠베이스 증가로 더욱 많은 실내공간과 화물 적재공간이 제공된다
스파이샷으로 촬영된 새로운 그랜드 체로키의 프로토타입을 보면 지프 전통의 7개 슬롯 그릴을 확인할 수 있고 슬림해진 테일라이트가 눈에 띄인다
10년만의 풀체인지 모델인만큼 실내는 12인치 터치스크린과 최신 인테리어, 최신 주행기술과 안전보조장치가 적용될 전망이다
랭글러에 사용된 turbocharged 2.0-liter inline-four 엔진이 새로운 그랜드 체로키의 기본엔진이 될 것이고, 새로운 Pentastar V-6 엔진에 eTorque 하이브리드 어시스트 시스템이 결합된 엔진이 중간 트림의 엔진으로 장착 예정이다
최상위 트림에는 강력한 Hemi V-8 엔진을 선택할 수 있고 e-torque 하이브리드 시스템 결합이 가능하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또한 2021 모델 출시 후 몇년 이내에 출시 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피아트 크라이슬러는 새로운 6기통 터보차저 엔진을 개발중이며 이것은 Hemi-V6 엔진보다 강력할 것으로 전해지는데 이러한 루머가 사실이라면 2021 그랜드 체로키의 하이엔드 옵션으로 제공 될 가능성도 있다
새로운 2021 그랜드 체로키는 2020년 말 판매 예정이며 현재 모델의 기본가격 33,440 달러 판매가격과 풀옵션 65,000 달러 가격에서 조금 더 인상된 가격으로 판매하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