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보다가 우연히 플레이모빌을 보게되었다. 레고 포르쉐를 찾아보다가 플레이모빌 포르쉐 리뷰를 보게되고 그러다가 영국근위병까지 오게 되고 말았다. 레고 미니피규어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웬지 이녀석 가지고 싶다. 열심히 찾아봤는데 국내는 판매상들이 싹쓸이한 상황으로 프리미엄이 붙어있었다. 얼마전 스타필드 하남의 토이킹덤에서 인당 1개씩 제한을 걸어 판매한다고 하지만 언제 갈 수 있으려나 하는 생각에 옥션에서 구매하고 말았다.
판매자가 영국에서 사왔기 때문에 햄리스 스티커가 붙어있다. 이제 하나씩 뜯어 조립 시작이다.
조립이라고 해봤자 레고에 비하면 너무 단순한 구성이다. 플레이모빌의 특징이다. 하지만 이런게 바로 플레이모빌이다.
구성품은 간단하다. 정말 간단하다.
바로 조립 완료. 모자는 아주 꾹 눌러줘야 영국근위병의 귀여움이 잘 표현된다.
이렇게 하나씩 조립을 완료하고 3개의 플레이모빌 영국근위병을 완성했다. 레고, 플레이모빌 모두 떼샷이 진리다. 역시 병사들은 여러명 있어야 좋다. 30명 정도 모으고 싶을 정도이다.
이렇게 잠시 거실 스피커 위에 전시해 보았다. 조금 더 사고 싶다는 욕심을 주체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