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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s

신생아 CCTV 샤오미 MIJIA 360 웹캠 후기

요즘 많은 필요에 의해 가정용 CCTV 수요가 늘고 있다. 다양한 쓰임이 있겠지만 목적은 중요한 것을 보고 싶은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으로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아이가 안전하게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구매하는 추세에 있다. 최근 쌍둥이들이 태어나서 홈 CCTV를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했고, 분리 수면을 위해서도 필요성을 느껴 구매를 진행했다.
* 결국 분리수면은 하지 못했다.

구매 후보는 yi 웹캠 구매로 결정하고 구매까지 진행 중 한 블로그에서 '샤오미 MIJIA 360 웹캠'을 발견하고 구매했다. Yi 웹캠을 포기한 이유로는 카메라 앵글을 조절하지 못한다는것이 주된 이유이다.

 1. 네트웍 연결을 통하여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면 Mi 어플을 이용하여 실시간 확인 가능
 2. WIFI 연동 방식이기 때문에 이동 및 설치가 간편
 3. 상하좌우 카메라 앵글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각지대가 없으며 손쉬운 조작
 4. 고화질 영상 제공, 양방향 통신
 5. 적외선 촬영으로 야간에도 촬영 가능
 6. 절대적으로 싼 가격

박스는 역시나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고 눈사람을 닮은 본체가 있다. 디자인으로 보았을때 주변환경과 잘 어울리는 것도 중요하다. 본체에 전원 연결 후 MI 어플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하여 연결하면 내기기 등록이 완료된다.

MI 어플로 외부에서 집안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아이들 수면교육 진행할때 사용하겠지만 아이들을 재워놓고 거실에서 TV 시청하면서 가끔 확인하기에도 좋다. 라이브 영상을 사진으로 찍을 수 있고 영상으로 녹화도 가능하고 양방향 통신이 가능해서 나의 목소리를 전달하거나 상대방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제주도 여행에서 신라호텔에 투숙할 때 MIJIA 웹캠을 들고 갔지만 결국 연결에 실패했는데, 여행에서 사용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이다. 최근 웹캠 해킹으로 인한 사생활 누출도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에 집에 돌아와서는 웹캠 전원을 끄고, 사생활이 노출되지 않는 각도로 웹캠을 배치하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