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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_rep_thumbnail 코타키나발루 최고의 석양이라고 생각하는 탄중아루 해변 선셋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최고의 일몰 장소라고 생각하는 탄중아루 해변이다. 아주 얕은 해변이 깊게 이어져 있어 생각 외로 깊이 걸어갈 수 있다. 사진을 촬영한 장소는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와 맞닿은 장소로 석양이 시작되는 시간에 해변의 모래 언덕이 살짝 올라온 장소였다. 샹그릴라 리조트 투숙객이라면 정문 로비를 통해 걸어나와 해변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해변으로 가기 위해 안전 펜스를 넘어 해변을 간다면 리조트와 해변이 만나는 지점에 쌓은 방파제 역할의 바위가 매우 미끄러워 낙상사고를 당할 수 있다. 4박 5일의 코타키나발루의 석양 중 최고의 석양은 탄중아루 해변이 보여준 선셋이었다. 코타키나발루 시내 워터프론트의 선셋도,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에서 보는 선셋도 탄중아루 해변의 석양을 이기지 못했다.
article_rep_thumbnail 코타키나발루 또 다른 선셋 포인트 시내 워터프론트 코타키나발루 석양을 보며 마시는 칵테일 코타키나발루 시내에서 석양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은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와 칵테일을 마실 수 있는 워터프런트이다. 워터프런트는 수산물과 간식, 과일, 공예품을 판매하는 필리피노 마켓 옆에 있다. 그랩으로 필리피노 마켓에서 내린 후 시장 구경을 하며 워터프런트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필리피노 마켓에 도착하자 눈앞에 나타난 과일 가게에서 시식을 권하며 건네는 망고 맛에 홀리 듯 스위트 망고 1.5kg을 구매했다. 1kg에 18RM으로 먹기 좋게 컷팅까지 해주기 때문에 맛있는 망고를 먹으며 워터프런트까지 걸어갈 수 있다. 필리피노 마켓은 건어물, 수산물, 과일, 닭 등 매우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두리안도 판매하고 있어서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다면 도전해도 좋을 것..
article_rep_thumbnail 코타키나발루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 과연 맛있을까?! 맥심 믹스 커피보다 더 강력한 느낌 코타키나발루 여행 후기를 보면 심심찮게 나오는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이다. 여행에서 꼭 먹어야 하는 메뉴로 소개하고 있어서 이마고 쇼핑몰을 가기 전 가야스트리트에 있는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에 가 보았다. 올드타운 화이트커피는 체인점으로 코타키나발루 공항점부터 시내 곳곳에 있으니 경험하고 싶다면 가까운 지점으로 가면 되겠다. 주문한 커피는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와 '올드타운 화이트커피 헤이즐넛'이다. 우선 맛을 설명하자면 베트남 커피와 맥심 믹스 커피를 50:50 비율로 섞은 맛이다. 매일 아메리카노 2잔 정도 마시는 필자에게 있어서 믹스 커피 강화 버전의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 입맛에 맞지 않았다. 굳이 이 맛을 위해 여기까지 올 필요가 있었을까? 피넛 카야 토스..
article_rep_thumbnail 코타키나발루 섬 투어 마누칸섬 후기 코타키나발루 섬 투어 정말 좋을까? 코타키나발루 여행에서 섬 투어는 빠질 수 없다. 코타키나발루 선셋 포인트로 유명한 탄중아루 해변서 보이는 섬들이 '툰구 압둘 라만 해양공원'으로 사피섬(Sapi Island), 마누칸 섬(Manukan Island), 마무틱 섬(Mamutik Island), 술룩 섬(Sulug Island) 등이 있다.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 투숙객은 스타마리나 센터에서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고 섬 투어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시내 선착장 제설톤에서 출발한다.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 스타마리나에서는 오전 9시부터 매시 정각 섬 투어 배가 출발한다. 여러 섬 중에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해변으로 마누칸 섬을 추천받았고 성인용 구명조끼와 타월을 받아 마누칸 섬으로 가는 보트에 탑..
article_rep_thumbnail 코타키나발루 리카스모스크(블루모스크) 코타키나발루 시티 이슬람 사원 후기 정식명칭은 '코타키나발루 시티 이슬람 사원'으로 리카스(Likas) 해변 근처에 세워진 모스크(Mosque)라는 의미로 '리카스 모스크'로 불린다. 그리고 모스크 중앙 돔의 색깔이 푸른빛을 띠어 '블루 모스크'라고도 불린다. 사원 주변으로 호수가 둘러싸여 있어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모습처럼 느껴져 인기가 높다. 말레이시아에서는 가장 큰 이슬람 사원이다. 이슬람 건축 특유의 하얀색 건물과 푸른색 돔이 호수에 비친 모습과 대조되면서 잊을 수 없는 광경을 만들어낸다. 푸른색 돔과 더불어 4개의 주탑은 동서남북을 의미한다. 블루모스크 입장권은 5링깃으로 정문 오른편의 매표소에서 구매해야 한다. 사원 내부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노출이 있는 복장으로는 출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히잡 대여(대여비 별도)가 필요하다. ..
article_rep_thumbnail 코타키나발루 ATTIYA 스파 마사지 & Akar's 캐주얼 다이닝 코타키나발루 아로마 타이 마사지 Attiya SPA KK와 맛있는 음식이 돋보인 Akar's 캐주얼 다이닝 ATTIYA 스파 마사지 5시간의 비행 그리고 낯선 잠자리 때문에 매우 피곤한 컨디션으로 코타키나발루 여행 1일 차를 시작하게 되었다.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 체크인까지 시간이 남아서 마사지를 받기로 했다. 몇몇 카페와 평가 등을 확인하면서 Attiya SPA KK로 결정했고 루마호텔이 있는 시내 중심가에서 그랩을 이용 15분 정도 이동 후에 도착할 수 있었다. 역시 매우 깔끔하게 꾸며진 인테리어가 기대감을 높인다. 2층으로 이동해서 아이들은 키즈 아로마 마사지를 받고 필자는 타이 마사지를 받았다. 키즈 마사지를 받는 아이들은 평소와 다르게 매우 조용하게 마사지를 받았고 쌍둥이 아이 중 한 명은 ..
article_rep_thumbnail 코타키나발루 시내 루마 호텔 LUMA Hotel, 첫 아침 식사 관즈 코피티암 guan's kopitiam, 이마고 KK 타임스퀘어 쇼핑몰 코타키나발루 공항에서 15분 거리 시내 중심가에 있는 루마호텔 LUMA Hotel 코타키나발루 공항에 저녁 11시에 도착하는 비행기를 이용하게 되었다. 입국 절차를 받고 현지 유심을 구매하고, ATM에서 링깃을 출금하면 자정이 넘는 시간에 호텔에 도착하게 될 것이다. 코타키나발루 여행에서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를 이용할 계획이지만 도착하는 날까지 이용하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공항에서 가까운 루마 호텔 LUMA Hotel을 이용하기로 했다. 루마 호텔은 워터프런트와 가깝고 길 건너편으로는 이마고 쇼핑몰이 있으며 루마호텔이 있는 Suetra Avenue에는 24시간 편의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가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자정이 넘은 시간에 도착한 코타키나발루 루마호텔은 매우 깔끔하면서도 색다른 시도..
article_rep_thumbnail 코타키나발루 여행의 시작과 끝 그랩 Grab & 트래블월렛 Travel Wallet 코타키나발루(Kota Kinabalu) 여행을 시작했다. 여행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환전과 이동수단인데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에서는 그랩(Grab)과 트래블월렛의 편리함을 직접 느끼고 오게 되었다. 환전의 편리함을 넘어선 트래블 월렛(Travel Wallet) 트래블월렛은 해외여행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체크카드이다. 트래블월렛 체크카드는 앱에서 신청하는 즉시 모바일카드가 발급되어 사용할 수 있고, 실물카드도 발급해서 수령할 수 있다. 카드 발급 후에 주거래 계좌를 연동하면 이제 원하는 국가의 통화로 자유롭게 환전이 가능하다. 원하는 통화 금액을 설정하고 완료하면 연동된 은행 계좌에서 해당 금액이 빠지고 트래블월렛의 체크카드로 해외통화로 충전되는 구조이다. 그래서 트래블월렛의 장점은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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