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article_rep_thumbnail 「강서구 증미역」카페 고양이똥 결혼 전 증미역은 내게 의미가 있는 장소였다 연애를 시작한 양재에서 만나고 얼마 이후에 지금의 와이프가 증미역으로 이사를 하였기 때문에 연애의 대부분을 증미역 근방에서 보냈다 증미역에서 300m 이내에 위치한 카페 고양이똥은 가게 상호명에서부터 의문점 투성이였다 왜 고양이똥 인것일까? 놀라운 사실은 2호점이라는 사실.. 처음에는 이름이 이게 뭐야 라고 하였지만 연애당시에 와이프를 기다리는 소중한 장소였다 오랜만에 찾은 이곳은 변함없이 깔끔하고 맛있는 음료로 나를 반겼다 저녁 늦은시간이어서 한산하였지만 전면 유리창가에 앉아 한낮에 햇살을 받으며 마시는 아이스커피가 일품이었다 날이 더워서 주문한 팥빙수는 퀄리티가 좋다 와이프가 단것을 좋아하기에 빙수를 자주 먹는데 이번에도 빙수가 먹고 싶다고 하여 일부러 찾..
article_rep_thumbnail 광화문 더 키친 살바토레 앤 바(The Kitchen Salvatore & Bar) 광화문에서 여유롭게 정통 이탈리아 음식을 즐기다 1,000일을 기념하여 오랜만에 좋은 장소에서 식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몇일 전 수요미식회의 피자편에 방영된 살바토레 레스토랑의 D.O.C 피자가 눈길을 끌었다. 광화문 써머셋 호텔 1층에 있는 더 키친 살바토레 앤 바(The Kitchen Salvatore & Bar)이다. 평일 11시30분 오픈 시간에 맞춰 도착해서 한산한 모습이 좋다. 입구 방향의 Bar 테이블을 기준으로 깔끔하고 조화로운 인테리어에 와이프도 만족하고 있다. 오픈 키친 구조로 조리 구역 가운데 커다란 화덕이 눈에 띄인다. 12시가 되어가자 하나 둘 빈 테이블이 사라져가고 어느새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기 시작했다. 더 키친 살바토레 앤 바 광화문점에는 야외테라스 테이블에서도 식사가 가능한..
article_rep_thumbnail 「인천 송도」수밀원 병원 검진후에 어머니를 뵈러 본가 인천으로 갔다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임신중인 와이프가 먹기 좋은 음식 그리고 어른들도 좋아할 음식 결론은 보쌈이었다 단백질 구성으로 임신부에게도 좋으며 어른들 입맛에도 맞는 음식 그렇게 보쌈 전문점을 찾다가 발견한 수밀원 한상차림으로 나오며 소쿠리에 담겨져 나와 소쿠리 보쌈이라고 메뉴에 등록되어 있다 이렇게 한 소쿠리에 쌈과 보쌈 김치 그리고 여러 반찬들이 가득 담겨져 나온다 세식구가 먹기에 보쌈 중 으로 주문 이렇게 먹기 좋은 보쌈이 나온다 보쌈은 잘 익혀저서 잡내가 없고 깔끔한 맛 와이프와 어머니가 잘 드셔서 기분이 좋다 같이 나온 반찬 모두 입에 맞았지만 잡채는 조금 달았다 깻잎에 고기와 보쌈김치를 올려 먹으면 묵직한 고기가 씹히며 그속에서 퍼지..
article_rep_thumbnail 「강서구 발산역」매드포갈릭(발산점) 매드포갈릭 발산점은 매드포갈릭 마곡점으로 확장 이전하였습니다. ====================================================================== 파스타, 피자와 같은 음식이 당기는 날 강서구 발산역에 있는 매드포갈릭으로 향했다 기본적으로 맛은 보장하며 마늘을 이용한 음식으로 느끼한것을 싫어하는 나도 잘 먹기에 이곳으로 결정 여의도 영등포 양재 등 몇군데를 가보았지만 매드포갈릭 스러운 인테리어 여름이어서인지 몰라도 지중해 스타일 메뉴가 출시되었다 카톡 친구등록이 되어있으면 주기적으로 쿠폰행사가 있으니 미리 등록하자 올리브 쉬림프 카슈엘라 스타터메뉴인 올리브쉬림프카슈엘라로 시작하였다 올리브 소스에 새우 그리고 바게트빵의 조합 올리브 소스와 새우의 육즙 그리고 다진..
article_rep_thumbnail 「여의도 IFC」3 birds 쓰리버즈 브런치 주말에 브런치가 먹고 싶어서 여의도 IFC에 있는 3 birds로 출발하였다. 여의도 IFC 1층에 위치한 쓰리버즈 3 Birds, YG 리퍼블릭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매장에 들어서면 탁트인 천장과 벽 대부분이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개방감이 좋다. 브런치로 특별하게 먹고 싶다는 욕망을 어느정도 소화시키는 장소라는 목적에 부합한다. 카운터에 보이는 다양한 음식들과 음료들이 식욕을 자극한다. 여성들이 오면 좋을 것 같은 예쁜 샐러드와 음식들이 보인다. 아보카도 샌드위치, 통식빵에 아보카도 크림과 구운 새우 그리고 사이드 디쉬로 구성된다. 에그연어 샌드위치 캘리포니아 브랙퍼스트 기본구성은 통식빵에 재료가 올라가는 구성으로 매우 단조롭다. 보기에는 예뻐 보이지만 특색있는 맛은 아니다. 멀뚱멀뚱 바라..
article_rep_thumbnail 「김포공항 롯데몰」딘타이펑 딤섬이 당기는 날, 습도가 높은 날 8시에 도착했는데 대기인원이 앞에 6팀 정도 있는 롯데쇼핑몰 김포공항점의 딘타이펑이다. 저녁 8시 30분 정도에 대기마감을 하니 조금이라도 늦으면 입장이 어렵다. 그리고 월요일은 샤오롱바오 데이라고 해서 샤오롱바오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있어 손님이 많다. 새우볶음면, 첫맛은 매콤하지만 2초뒤에 살짝 매콤한 맛이 올라오는 아주 맛있는 볶음면으로 딘타이펑 면 요리는 보기에는 적어 보이나 먹은 이후에는 배가 부르다. XO게살볶음밥, 다양한 재료가 섞인 볶음밥으로 기름지지도 않으면서 부드러운 게살과 계란의 풍미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샤오롱바오 샘플러, 딘타이펑 왔으니 당연히 딤섬은 먹어야 한다. 처음 샤오롱바오를 접한다면 샘플러를 통해서 각각의 맛을 하나씩 느껴보는..
article_rep_thumbnail 여의도 직장인이 추천한 중식 맛집 하노(HANO) 지난 주말에 다녀왔지만 늦게 포스팅을 해 본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와이프는 삼시세끼 방송프로그램에서 짜장면 먹는 모습에 짜장면이 먹고 싶었던 것 같다. 그래서 와이프 회사 근처에 위치한 여의도 하노에 도착했다. 조그마한 가게지만 와이프 말로는 평일 사람이 많다고 한다. 여의도에서 역사가 오래된 중식점에서 요리사 하시는 분이 따로 차린 가게라고 하는데 과연 맛은 어떨까? 필자의 입맛이 까다롭긴 하지만 감자가 들어간 짜장면은 조금 껄그러운 질감이 불편했다. 짜장면 맛은 기본으로 크게 감흥이 오질 않는다. 이곳은 짬뽕이 유명하다고 하니 조금 더 기다려보자. 우선 짬뽕 기본을 주문했는데 풍부한 해산물에 압도당한다. 국물도 매운기름을 일부러 쓰지 않아 자극적이지 않고 시원하다. 확실히 짜장면 보다 짬뽕이 ..
article_rep_thumbnail 「안양 범계」스시노 백쉐프 오늘은 회사에서 일하는 동료들과 소규모 회식하는 날이다 부장님께서 손수 맛집을 찾아보고 예약까지 하였다 매번 고기만 먹던 회식에서 탈피하여 초밥을 먹기로 하였다 범계역의 스시노 백쉐프 라는 곳이었는데 처음 들어보는 낯선곳이었다 실제로 가보기 전까지는 별 흥미가 없었지만 실내도 깔끔하고 서빙하는 분들도 친절하게 서빙하여 만족도가 높았다 반반라인두판 세트 2개와 반반라인세판 1개를 주문하였다 초밥이 나오기 이전에 나오는 샐러드를 먹다보면 초밥이 나오게 된다 메뉴는 종류가 상당히 많았다 반반라인세판의 구성이 아주 좋다 다양한 초밥이 먹음직스럽게 있다 보기에도 좋듯 맛도 있어 연인들도 많이 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두명이 먹기에 좋은 반반라인두판 세트 모습도 좋다 처음에는 양이 적을듯 생각하였으나 먹다보면 양..

Taste

(2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