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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여주 상동 신상 카페 커피 인 투(coffee IN TWO), 깔끔하게 꾸민 여주 카페

여주에서도 조금씩 새로운 카페가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여주 강변을 따라 투썸플레이스 여주 강변점과 카페 보드로가 있지만 새로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없었다.

때마침 신상 카페가 이들 카페의 도로 맞은편에 새롭게 오픈하였는데 상당히 깔끔하게 꾸며져 있다.

2층 건물로 만들어진 커피 인 투는 보는것과 같이 유리창이 상당히 많은 면적을 차지한다.

카페 앞에는 10여대의 차량이 주차 가능한 주차장이 있다.

카페 테라스에는 야외 테이블이 있는데 카페가 언덕 위에 있어 도로 건너편으로 시야에 막힘이 없다.

카페 인 투를 알게 된 계기는 평소 이용하는 커뮤니티에서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확실히 이곳에 오길 잘한 듯 하다.

1층의 조리공간 겸 카운터는 모두 스테인레스 재질로 꾸며져있어 통일감이 있으며 신선함을 느낀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2층 일부 천장이 뚫려있어 1층은 보다 공간감이 느껴지고, 2층에서도 1층을 내려볼 수 있어 색다르다.

1층은 여유로운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좌석을 모두 창가로만 배치하여 쾌적하다.

2층도 좌석 배치에 여유가 있고 6인용 쇼파를 제외하고 1층과 2층 모두 테이블과 좌석은 모두 미니멀하게 배치하였다.

카페 커피 인 투는 전면은 물론 좌/우/후면 모두 유리창을 최대한 배치하여 공간감은 물론 채광,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카페는 언덕 위에 있어 2층에서 멀리 여주강이 보이고 기존 다른 카페와 비교하여 조금 더 높은 위치에서 보여지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1층 별도의 로스팅 룸이 있으며 몇가지 베이커리와 커피,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커피와 스콘 모두 맛이 좋아서 가격만 비싸게 책정하는 여타 카페와는 다름을 느낄 수 있었다.


여주 상동에 새롭게 오픈한 카페 커피 인 투는 기존 여주에서는 쉽게 보기 어려운 젊은 감각의 카페이다.

여주 상동 카페, 커피 인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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