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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Review

콜맨 소파 체어(Coleman sofa chair), 가볍고 더 편한 캠핑 의자

출처 - 콜맨 코리아 홈페이지

콜맨 레이체어 올리브(Coleman lay chair olive)를 구매하여 아주 편안하게 사용하고 있었다.

3단계로 등받이 기울기가 조절할 수 있어 상황에 맞게 등과 허리를 지지해 주기 때문에 공원 잔디밭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할 수 있는데, 레이체어에 머리를 기대고 잔디밭에서 푸른 하늘을 바라보는 시간이 좋았다.

아이들은 스타벅스에서 받은 캠핑 의자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결국 망가지게 되었고 새로운 캠핑 의자를 하나 구매할 기회가 생겼다.

 

콜맨 레이체어 올리브, 3단계로 각도 조절되는 릴렉스 캠핑 의자(coleman lay ch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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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맨 레이 체어가 있는 상황에서 아이들도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다른 스타일의 캠핑 의자를 원했다.

콜맨 컴팩트 폴딩 체어도 고민하였지만 아이들은 빠르게 자라고 어른들 물건을 가지고 싶어 하기 때문에 아이 전용 의자는 사용하게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였다.

그리고 콜맨 컴팩트 폴딩 체어를 구매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로 수납가방이 없는 것도 하나일 정도로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것은 중요한 구매 포인트 중 하나이다.

패킹 부피도 작으면서 가볍고 케이스까지 있는 헬리녹스 같은 제품은 20만원 이상의 가격대라는 사실은 성능과 가성비라는 줄다리기에서 콜맨 제품을 선택하게 만들었다.

콜맨 소파 체어(Coleman sofa chair)는 이름처럼 편안한 착좌감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인 제품이다.

콜맨 레이체어가 팽팽한 텐션으로 엉덩이, 허리, 등을 지지한다고 보면 소파 체어는 푹신한 쿠션감이 있는 시트가 특징이다.

콜맨 소파체어 구성은 간단하다.

수납가방, 알루미늄 프레임, 시트 쿠션 3가지로 이루어진다.

출처 - 콜맨 코리아 홈페이지

설치도 매우 간단한데 프레임을 펼친 후 바닥에 내려놓은 후 시트 쿠션 위아래의 뒷부분 포켓에 프레임을 끼워주면 설치는 간편하게 끝난다.

주의점은 프레임에 시트를 결합 후 벨크로를 닫아 주어야 의자에서 앉고 일어설 때 시트가 프레임에서 분리되지 않는다.

무게는 2.6kg으로 콜맨 레이체어 3.7kg과 비교하였을 때 1kg 이상 가벼우면서 내하중 80kg까지 지지한다.

패킹하였을 때 길이는 106cm으로 콜맨 레이체어 89cm보다 조금 더 길다.

하지만 부피와 두께는 레이체어와 비교해서 조금 더 얇게 패킹된다.

콜맨 소파 체어를 가볍게 설치하여 보았다.

알루미늄 프레임을 거치하고 시트 쿠션 모서리를 프레임에 끼어주면 가볍게 설치 완료이다.

손잡이는 없지만 등받이 폭이 상당히 넓어 손을 편하게 내려놓을 수 있다.

레이체어와 다르게 푹신하게 감싸기 때문에 조금 더 파 묻히는 느낌으로 앉는 느낌을 받는다.

키 176cm 기준으로 바른 자세로 앉으면 목은 지지되지 않는데, 엉덩이를 조금 빼고 목을 옆으로 가누면 아슬아슬하게 목을 걸칠 수 있을 정도의 등받이를 가졌다.

아이 또는 170cm 이하의 성인이라면 앉았을 때 목을 지지할 수 있어 보인다.

단점도 있는데 일어설 때 바르게 일어서지 않고 무게중심을 앞으로 끌면서 일어서면 프레임 각도가 좁아지면서 앞으로 고꾸라질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도 일어설 때 조심하라는 주의를 주기도 하였다.

콜맨 소파 체어 구매 후기

성인 남성 기준으로 장점과 단점이 명확하게 갈리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가벼운 무게, 간편한 설치, 편안한 느낌의 착좌감은 확실한 장점이다.

단점으로는 등을 대고 앉으면 약간 뒤로 눕히는 기울기의 등받이 때문에 목을 기대고 싶지만 그렇지 못하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몸의 무게중심을 앞으로 두면서 일어선다면 프레임이 살짝 접히는 현상 때문에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목을 받치지 못하는 단점은 165cm 이하의 사용자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된다.

레이 체어와 비교해서 시트가 넓고 쿠션감이 있어서 상당히 푹 안기는 듯 느껴지는 착좌감으로 또 다른 느낌으로 의자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콜맨 소파 체어 캠핑의자 2000037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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