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의 풀사이즈 SUV 익스페디션에 대응하기 위하여 쉐보레는 2021 타호(Tahoe)를 시작으로 반격 예정'
국내에서 기존 SUV와 다르게 넓은 공간과 인원 수용이 가능한 현대 팰리세이드, 쌍용 렉스턴은 미드사이즈 크기로서 한단계 큰 크기를 자랑하는 풀사이즈 SUV는 국내에서 판매중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의 크기를 생각하면 된다
쉐보레는 풀사이즈 SUV 타호(Tahoe)에 대하여 풀체인지 모델 2021 쉐보레 타호 모델을 9월에 공개 할 예정이다
차세대 타호는 독립형 리어서스펜션이 적용되어 3단 좌석의 발밑에 차축이 튀어나오지 않아 기존과 차별성을 가지며, 승차감과 핸들링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그리고 새로운 트럭 플랫폼 T1의 영향으로 바뀐 리어엔드 디자인은 더욱 많은 화물을 적재할 수 있고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게 만든다
2020 쉐보레 타호
차세대 서버밴(Suburban), 캐딜락 에스컬레이드Cadillac Escalade), GMC 유콘(GMC Yukon)에 사용되는 T1 플랫폼은 고도의 보안네트워크를 이용한 무선업데이트 기능을 지원하는 GM의 새로운 전자제어 아키텍쳐(Global B)가 적용된다
새로운 타호는 3.6 L V6 엔진과, 5.3 L V8, 6.2 L V8 엔진 라인업을 갖출 전망이다
픽업트럭 실버라도에 적용된 새로운 turbocharged 2.7L 4기통 엔진도 라인업에 추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변속기는 8단 변속기와 10단 변속기가 제공되며, 기본 후륜구동 방식이고 사륜구동 또한 가능하다.
최근 추세에 맞춰 하이브리드 모델도 라인업에 합류한다.
쉐보레 타호의 경쟁자로 포드 익스페디션Ford Expedition), 닛산 아르마다(Nissan Armada), 토요타 랜드크루져(Toyota Land Cruiser) 등이 있으며, 5만 달러의 기본 모델 판매가격으로 올해 9월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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