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고성능 해치백 A35는 지난가을 유럽 시장에서 공개되었고, 해치백의 수요가 낮은 북미에서는 판매되지 않는다
대신 세단형 모델은 A35 sedan 모델이 북미시장 공략을 위하여 대기하고 있다
4월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된 A35 세단 모델은 A35 해치백과 동일하게 매력적인 외형을 가지고 있다
AMG 특유의 twin-bar 그릴, 확장된 프런트 범퍼, 리어 립 스포일러, 리어 디퓨저는 AMG 만의 스타일을 보여준다
옵션으로 AMG Aerodynamics package 를 선택할 수 있고 front splitter, front canards, 트렁크 스포일러, 리어 범퍼가 추가된다
에어로다이내믹스 패키지는 외형적으로 AMG 35 세단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지만, 다운포스와 고속 핸들링을 증가시키는 역활까지 겸비하고 있다
2.0 L turbocharged 2.0-liter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가 결합되어 302 마력, 295 lb-ft 토크를 만들어내고 4Matic 사륜구동 시스템과 가변배기시스템은 AMG A35 세단을 기민하게 움직인다
+ 60 mph(96.5 km/h) 도달까지 4.7 초 소요
+ A220 세단(사륜구동 적용) : 188 마력, 221 lb-ft, 60 mph 도달까지 6.1 초
이러한 성능은 375 마력의 CLA45 모델의 60 mph 도달시간과 비교하여 약 1 초 정도 느리지만, A220 세단과 비교하여 1.4초 빠른 성능을 가지는 것이다
AMG A35의 듀얼클러치는 모든 속도에서 빠른 반응을 할 수 있도록 설정되었고, 정지상태에서 폭발적인 스타트를 가능하게 하는 런치 컨트롤 기능을 기본으로 적용하였다
4Matic 사륜구동 시스템은 토크 성능을 전륜 100%에서 전륜/후륜 50:50 까지 자유롭게 배분이 가능하고 이것은 속도, 가속, 현재 설정 기어 상태, 조향 각도, 각각의 휠의 속력 등의 정보를 취합하여 전자제어한다
AMG A35 세단의 5가지 주행모드 중 Sport+, Slippery 모드는 AMG에서 처음 사용되는 주행모드 이다
Sport+ 모드는 최대성능을 위하여 응답성을 높인다
Slippery 모드는 안정성 강화한 모드로 부드러운 응답성, 출력 감소, 폭발적인 토크를 줄이는데 중점을 맞춘다
A35는 일반적인 A 클래스와 다른 서스펜션 셋팅과 반응형 댐퍼, 튜닝된 variable-ratio steering rack 를 추가적으로 갖추었다
C63 에서 보다 발전된 AMG Dynamics system 은 주행 상황에서 안정성 제어와 브레이크 기반의 토크 백터링 시스템의 성능을 보다 강화한다
AMG 35 세단은 AMG 라인업의 엔트리 모델이 될 것이며, A220과 AMG CLA45 사이의 약 45,000 달러 가격에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메르세데스 AMG A35 세단 Detail Sho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