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에서 방송된 전통엿, 일반 엿과는 확실히 다르다
극한직업은 자주 즐겨보는 방송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전라도 담양에서 친환경으로 직접 재배한 재료를 전통방식으로 만든 '전통엿'에 대한 이야기였다. 정성과 노력을 투자해서 전통쌀엿이 만들어지는 영상은 시청하는 동안 빠져들 수밖에 없었고 극한직업 홈페이지에 기재된 전통엿 업체정보를 확인하기 시작했다.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정보는 보통 방송 홈페이지 게시판에 관련 정보가 게시된다. 포털사이트에서 방송의 화제성을 캐치하기 위해 잘못된 정보, 쇼핑몰, 자체 광고 홍보 수단으로 관련 글을 작성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고 싶다면 방송 홈페이지 게시판 확인을 권하고 싶다.
극한직업에 방송된 전통엿에 대한 극한직업 홈페이지 정보와 '고재구 전통쌀엿' 네이버 스토어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극한직업 홈페이지 방송정보 791화
극한 직업 (극한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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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구 전통쌀엿 네이버스토어
고재구전통쌀엿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전통방식으로 만드는 고재구 전통쌀엿
smartstore.naver.com
극한직업 전통엿의 정체는 바로 '고재구 전통쌀엿'
극한직업에 소개된 전통엿은 ‘고재구 전통 쌀엿’으로 극한직업 홈페이지에 게시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주문하였다. 방송 종료 후 바로 주문했는데 하루만에 품절이 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전통 쌀엿과 조청 500g 세트를 구매했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다.
주문 후 2일 후 배송이 완료되었다. 쌀엿과 조청은 커다란 스티로폼 박스에 포장되어 드라이아이스와 함께 차갑게 배송되었다. 쌀엿과 조청은 각각 종이박스 포장으로 깔끔하고 튼튼하게 배송되었고 누군가에게 선물을 하기에도 매우 괜찮다고 느낄 정도의 모습을 보여준다.
박스를 오픈하고 전통쌀엿 1kg의 모습이 보인다. 화면에서 본 것과 같이 결이 진 형태에 미세하게 콩고물이 뿌려져 있다. 보기에는 묵직해 보이지만 집어보면 가볍다. 양이 꽤 많아서 나눠서 먹기에 좋을 양이다.
반으로 갈라 보면 이렇게 여러 번의 수작업을 거쳐 만들어져 내부가 꽉 차 있지 않고 구멍이 뚫려있다. 한 입 베어 물면 딱딱하고 끈적이던 예전 싸구려 엿과는 매우 다른 식감을 보여준다. ‘와사삭’ 마치 과자처럼 입 안에서 으스러진다. 으스러진 엿은 혀와 침을 만나 자연스럽게 뭉치더니 단맛을 내기 시작한다. 생강? 계피? 가 있는지 끝맛이 살짝 아린 맛이 느껴져서 오히려 더 전통엿을 먹고 싶게 만든다.
방송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재료를 이용해서 전통방식으로 고집스럽게 만들어지는 전통쌀엿을 보고 충동구매를 하는 바람에 택배가 도착하기까지 조금 불편한 마음을 가지며 기다렸다. 혹시 ’ 실망하면 어쩌지?‘라는 생각은 이내 환희에 가득 찬 만족이 되었다. 주변인들에게 조금씩 나눠주며 전통쌀엿의 묘미를 느끼는 모습을 만끽하고 싶어 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