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Lamborghini)가 60주년을 기념하여 람보르기니 르벨토의 스페셜 버전 '오페라 우니카(Opera Unica)'를 공개하였다.
람보르기니는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하이브리드 V-12 기반의 르벨토(Revuelto )의 스페셜 버전 '오페라 우니카(Opera Unica)' 공개하였다. 단번에 시선을 끄는 페인팅은 수작업으로, 보라색에서 검정색으로 변하는 파격적인 페인트 작업이 특징이다. 차체 라인을 강조하기 위해 파란색과 주황색 브러쉬 스트로크 디테일을 추가하였다.
르벨토에 추가된 페인팅 과정은 차량에 76시간의 개발과 테스트를 추가하면서 총 435시간이 소요되었다.
'오페라 우니카' 르벨토의 내부는 Nero Ade와 Viola Acutu 두가지 색상의 가죽 스키마로 꾸며져 있다. 시트 백, 도어 카드 및 헤드라이너에는 후드에 있는 60주년 기념 문양이 자수로 작업되어 있고 시동 버튼 커버도 브러쉬 스트로크 색상으로 마무리되었다. 차량 후드에는 람보르기니 특유의 황소 뿔이 달린 60주년 로고가 특별히 새겨져 있다.
르벨토는 6.5리터 V-12 엔진과 3개의 전기 모터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있으며, 총 1,001마력의 출력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탁월한 가속력과 두근거리는 사운드 트랙을 제공한다.
람보르기니는 60주년 기념을 맞아 '오페라 우니카' 르벨토를 마이애비 비치의 아트 바젤에서 예술 작품과 함께 전시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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