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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s

신생아 체온계 대장(브라운 써모스캔7,BRAUN ThermoScan7 IRT-6520)

출산일이 다가옴에 따라 하나씩 아기용품을 준비하고 있다. 처제가 사용하다 교체품으로 받은 브라운 써모스캔7 체온계이다. 접촉식 방식으로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많이 사용하고 있다. 비접촉식 방식의 체온계도 있지만 정확한 측정이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어 접촉식이 조금 선호되는 듯 하다.

아이 개월수 별로 고온에 대한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개월수 별로 조절이 가능하다.  필터 교환방식으로 위생적으로도 안전하지만 필터를 사용 후 교체하는 것은 단점으로 사용해보니 필터 교체는 거의 하지 않고 있다.

전원버튼을 누르면 개월수 설정 표시가 나타나며 아이가 엎드려있는 버튼을 눌러 개월수 설정이 가능하다. 렌즈필터 교체는 단점이기에 사용하자마자 알콜솜으로 닦아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정확한 측정을 위해서 사용시마다 교체하라고 권고는 하고 있지만 굳이 그래야할까?

체온계 사용 후 5년이 지나고 어느 날 아이 컨디션이 좋지 않아 체온을 측정했는데 38~39℃를 오르락 내리락 하는 상황이었다. 해열제를 먹여도 열이 떨어지지 않아 응급실에 갔는데 정상 체온이라는 황당한 결과였다. 체온기 고장으로 일어난 헤프닝이었고 다시 새로운 체온계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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