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공개되는 3세대 신형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모델부터 적용 예정
포르쉐는 라인업의 최상위 터보 모델에 대해 전용 뱃지를 적용할 예정이다. 11월 말 공개되는 2024 포르쉐 파나메라부터 터보 모델은 터보나이트라고 부르는 전용 회색 색상으로 마감된 신규 뱃지가 적용된다.
포르쉐의 수석 디자이너 마이클 마우어(Michael Mauer)는 "터보를 더욱 눈에 띄게 만들면서 GTS와 같은 다른 파생 모델과 더욱 뚜렷하게 차별화하고 싶다"고 언급하였다.
새로운 포르쉐의 크레스트는 터보 모델에만 적용되는 독점 배지이고 기존 뱃지의 빨간색과 금색은 조금 더 차분한 검정색과 흰색으로 대체된다. 이런 변화는 프론트 배지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닌 창문 주변과 리어 레터링에도 적용되는 사항이다.
그리고 모델에 따라 휠 스포크, 프론트 페시아의 인레이 등 디테일 부분에서의 색상 변경도 이루어져 기존 모델과 차별점을 과시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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