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딩으로 부피를 적게 차지하는 핸드 카트
캠핑과 마트에서 많은 짐을 이동시키기 위해서는 카트 또는 웨건이 필요하다. 주말이 되면 공원 잔디밭에 피크닉 매트와 의자를 가져가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는데 저렴하게 구매했던 핸드 카트가 망가지면서 튼튼하고 사용하기 좋은 캠핑 핸드 카트를 찾게 되었다.
로티홈시스 핸드 폴딩 카트 트랜스폼 캠핑기어 & 엔폴드 캠핑박스
구매한 제품은 캠핑 제품의 느낌이 물씬 묻어있는 로티홈시스 핸드 폴딩 카트 트랜스폼 캠핑기어와 엔폴드 캠핑박스이다. 색상은 탄(TAN)으로 카트는 베이지 탄, 폴딩 박스는 탄 색상이지만 큰 차이는 느낄 수 없다.
폴딩하면 11cm 두께, 펼치면 110kg 이상 견디는 핸드 카트로 변신
로티 폴딩 핸드카트의 장점은 역시 트렁크를 적게 차지하는 부피이다. 폴딩하면 11cm 두께로 트렁크에 수납할 수 있고, 펼치면 가로형으로는 최대 130kg, 세로형으로는 70kg 적재 하중을 가지는 핸드 카트로 변신한다.
일반형 모델(블랙 색상)과 탄, 카키 색상으로 캠핑 느낌이 강한 캠핑기어 제품으로 나뉘는데, 밀리터리 느낌이 느껴지는 캠핑기어 제품으로 결정했다.
수납형태의 카트 후면의 레버를 잡아당기면 뒷바퀴가 펼쳐지고 카트 손잡이를 90° 당기면 앞바퀴가 펼쳐져 가로형 핸드카트로 변형된다. 손잡이를 추가로 90° 당기면 세로형 카트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접이식카트 캠핑기어 트랜스폼 핸드 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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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티홈시스 핸드 폴딩 카트는 바퀴가 크고 볼베어링을 사용한 바퀴를 사용함으로서 조용하면서도 움직임이 부드럽다. 최저 지상고가 낮지 않아서 잔디밭과 울퉁불퉁한 지형에서도 이동이 편리하다.
엔폴드 폴딩 캠핑박스
부피가 작은 여러가지 짐을 수납하고 옮기기 위해서는 박스가 필요하다. 로티 엔폴드 폴딩 캠핑박스는 탄, 카키 색상의 폴딩 박스로 80% 부피가 줄어드는 폴딩 박스이다.
엔폴드 접이식 캠핑 폴딩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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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딩 상태에서 테두리를 잡고 올려주면 측면 접힌 부분이 펼쳐지면서 2L 생수병 20개가 들어가는 박스로 변형된다. 덮개는 최대 내하중 100kg으로 캠핑에서 테이블로 사용해도 문제가 없어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폴딩 박스 측면은 양방향 개폐가 가능해서 박스의 물건을 꺼낼 때 테이블 덮개를 열지 않아도 되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로티 핸드 폴딩 카트에 로티 엔폴드 캠핑 폴딩 박스를 올려 놓으면 이렇게 서로 맞물리는 홈이 있어서 박스의 이탈을 방지한다. 다만 카트의 앞부분에만 홈이 있어서 아주 강력하게 결합되지는 않아서 박스에 짐이 적게 실린 상태로 울퉁불퉁한 지면을 이동하면 박스 위치가 점점 밀리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로티홈시스 핸드 폴딩 카트 캠핑기어 트랜스폼, 엔폴드 캠핑 폴딩 박스의 조합은 첫 사용에서 90점을 주고 싶다.
폴딩 기능으로 트렁크 수납이 용이하고 무거우면서 다양한 짐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폴딩박스는 야외에서 테이블 또는 간이 의자로 사용하고 내부에 수납된 짐을 편리하게 꺼내고 넣을 수 있다.
공원을 지나면서 덜그럭 거리는 소리가 아닌 부드럽게 움직이면서 원하는대로 방향 전환이 되는 카트는 나의 체력을 보존함과 동시에 스트레스를 줄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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