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트윈프레셔 IH 6인용 밥솥 CRP-LHTR0610FW, 다시 선택한 쿠쿠 밥솥

쿠쿠전자 쿠쿠 CRP-LHTR0610FW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 IH 6인용 밥솥

7년 동안 사용한 쿠쿠밥솥이 결국 고장나게 되었다. 사망하기 몇 달 전 전조현상이 있었다. 취사 중간에 압력이 새면서 김이 새는 일이 잦아졌고 보온을 하는 밥솥 바닥 부분의 밥이 노랗게 눌어붙기 시작했다.
결국 보온 상태에 있는 밥이 아주 딱딱하게 굳을 정도로 보온이 되지 않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래서 다시 밥솥을 구매해야만 했다.

고장나도 다시 쿠쿠밥솥

고장 난 쿠쿠밥솥을 대체할 제품도 쿠쿠제품이다. 10년 정도 전에 ×첸 밥솥을 구매했고 3년도 되지 않아 고장 난 일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쿠쿠밥솥을 잘 사용했고 밥맛도 좋아서 다시 쿠쿠 제품을 선택했다.
고장 난 쿠쿠 밥솥은 IH 밥솥이었는데 3일 넘게 보온하는 일도 빈번했고 잘 관리하지 못해서 이번에는 조금 주의를 기울이며 사용하기로 결심했다. 참고로 사용설명서에 권장하는 보온 시간은 12 시간 이내로 오래 보온하면 밥맛도 떨어지고 덮개 패드의 수명이 줄어지며 전기 사용량도 늘어나게 된다. 그래서 식사에 필요한 밥 용량만 취사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트윈프레셔 기능

두 가지 압력을 제어하는 기술로 2 기압 초고압, 고화력 IH 무압으로 각각 다른 스타일의 밥을 지을 수 있다. 2 기압 초고압으로는 찰지고 쫀득한 식감, 무압으로는 촉촉하고 고슬고슬한 식감의 밥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깔끔한 화이트, 더 작아진 미니멀한 디자인

기존에 사용한 쿠쿠 6인용 IH 밥솥은 검은색으로 주방에 있는 다른 제품들(토스터키, 캡슐커피)과 색상이 조화롭지 못했다. 이번에도 동일모델을 구매하자는 와이프의 의견이 있었지만 가격이 더 높음에도 화이트 색상의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 제품을 선택한 이유이다. 더 작아지고 깔끔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에 7년을 사용했지만 이유가 어찌 되었든 고장 나버린 동일 재품을 구매하기는 싫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