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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강릉 여행 드라마 도깨비 주문진 방파제, 겨울에 더 아름다운 장소

영진해변 방파제,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파도가 치는 방파제에서 도깨비 '김신'(배우 공유)를 불러내는 도깨비 신부 '지은탁'(배우 김고은)의 장면은 드라마 '도깨비'를 대표하는 장면 중 하나이다. 많은 사람들이 방파제를 찾았고 강릉 주문진항 바로 아래의 영진해변은 단숨에 관광 명소가 되었다.

12월 한겨울에도 이곳을 찾는 사람은 꾸준히 있다. 여름보다는 차가운 겨울 바다가 더욱 매력적으로 보여 사진을 찍는 재미가 있다. 멀찍이 떨어져 가만히 방파제를 응시하며 시간을 가져도 좋은 장소이다. 방파제는 2개인데 바다 방향으로 왼쪽 방파제가 촬영지인데 아주 똑같아서 차이가 없을 정도이다.

영진해변 방파제,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강릉 동해바다는 겨울에 더욱 아름답게 변한다. 푸른색의 바다가 더욱 짙어지고 인적이 드문 해변과 바람은 시리게 푸른 하늘과 만나 겨울에 어울리는 장소로 변한다.
영진해변은 해변의 길이가 매우 길어서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강원도 겨울여행을 생각하고 있다면 겨울 바다 방파제에서 잠깐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강릉 주문진항 영진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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