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서 받은 의자로는 더 이상 오래 앉아 있는것이 불편하여 찾기 시작한 캠핑 용품의 관심이 스노우피크까지 이르렀다.
스노우피크(snow peak)는 매우 인기가 높은 캠핑 브랜드로 부쩍 관심이 높아진 캠핑 열풍에 물건을 구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래도 스노우피크의 전체적인 느낌을 알고 싶어서 목동에 있는 스노우 피크 HQ 라운지로 가보기로 한다.
9호선 염창역과 등촌역 사이의 대로변에 있는 건물 하나를 스노우피크에서 사용한다.
주차는 매장 바로 앞 3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다.
1층은 어패럴(의류) 판매공간이며, 2층은 gear 전시, 3층은 쇼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5층은 사무실로 사용되어 출입이 제한된다.
매장에 도착하자마자 2층부터 올라가 보았다.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공원 잔디밭에서 사용할 테이블을 찾던 중 IGT 테이블이 눈에 띄인다.
IGT 슬림 테이블은 좌우로 흔들림이 있어 단독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홈페이지에서도 살펴본 원액션 로우테이블이 있어서 좌석에 앉았을 때 어느정도의 높이인지 실제 사용할 때 어떤 느낌일지 확인할 수 있었다.
3층은 쇼룸으로 대형 텐트와 여러 의자와 테이블이 셋팅되어 있어 캠핑을 준비힌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대략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수 없이 들어왔던 IGT 시스템을 직접 볼 수 있었고 아직 캠핑을 시작조차 못한 내게 있어서는 좋은 시간이었다.
물론 마음에 드는 물건은 재고가 없어 구매하지 못하였다.
스노우 피크 HQ 라운지에서도 예약 주문은 4월을 기준으로 받지 않고 매장에 찾아오는 손님을 위하여 재고 물량을 가지고 있겠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홈페이지에서 입고 알람 설정을 하고 매장에 문의 전화를 하는것이 정확하다는 설명과 함께 말이다.
스노우 피크 직영점은 목동점, 랜드스테이션 하남, 판교점, 시흥점이 있으며 샵앤샵으로 다양한 매장이 있으니 홈페이지에서 가까운 스노우 피크를 찾아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