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웨이팅이 있는 유명 도넛 가게가 있다.
바로 노티드 도넛과 랜디스 도넛이다.
아이언맨이 먹은 도넛으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랜디스 도넛은 제주 애월에 1호점을 내며 서울 연남동, 가로수길, 안국역에 지점을 확장하고 있다.
노티드 도넛은 도산공산 1호점을 시작으로 도넛 등을 판매하는 베이커리 상점에서 시작하였다.
도넛류가 인기를 끌면서 도넛 특화 메뉴를 출시 강화하고 미국 빈티지 만화 컨셉트를 적용하면서 SNS에서 큰 인기를 끌게 되었다.
어느 날 집에 택배가 와 있길레 열어보았는데 노티드 그래놀라 제품이었다.
'노티드에서 그래놀라 재품까지 만들었나?' 생각을 하였다.
오리지널, 카라멜 비스킷, 마쉬멜로우 카카오 세가지 맛으로 팩킹되어 있다.
인스타 팔로우를 통해 구매한 노티드 그래놀라에 대해 약간의 궁금증이 생겼다.
구글에서 '노티드 그래놀라' 검색을 하니 몇가지 기사가 검색되었다.
브랜드 애그리게이터 '부스터스' 와 노티드의 콜라보 제품으로 그래놀라 출시라는 기사이다.
노티드의 크로플 제품토핑에 활용되는 캐러멜 비스킷, 마시멜로우 카카오와 오리지널 그래놀라 3종으로 구성되어있다.
그리고 노티드의 마스코트를 내세운 귀여운 제품 디자인에 부스터스의 고품질 생산 능력을 결합하였다는 기사이다.
부스터스는 홈페이지에 표시된 내용과 같이 인플루언서 커머스 기업이다.
부스터스가 인수한 브랜드와 유명 IP간 협업으로 유명 IP에는 새로운 제품의 라인업과 수익을 창출하고, 인수 브랜드에는 유명IP와의 협업으로 제품 소개의 기회를 제공한다.
노티드 도넛과의 콜라보 제품을 노티드 청담점 오프라인 매장과 인플루언서를 이용 공동구매 형식으로 판매한다.
3종 세트의 가격이 49,900,원으로 개별 가격은 16,500원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선택은 본인의 몫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