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불러오니까 발도 붓는다
와이프가 쌍둥이를 임신하고 있어서 발이 계속 붓는다. 몇달 전에도 핏플랍에서 임신전 보다 한치수 큰 신발을 구매했지만 작아져서 다시 핏플랍 신발을 구매하기로 했다. 임신이라는게 이렇게 사람의 몸을 바꾼다. 몇달만에 발 사이즈가 달라지는 모습을 직접 보고도 믿지 못하겠다.
245 사이즈 신발을 보던 중 회사에서도 신어도 될 만한 모델을 발견하고 바로 신어본다. 핏플랍 신발이 편한것은 전에도 신어봐서 검증이 되었으니 맘에드는 모델을 선택하기로 한다. 여러 샌들을 신어보다가 마음에 드는 제품은 샌들 위 밴드 부분이 조금 조여서 매장에서 조금 늘려주기로 하고 구매를 결정했다.
집에 와서 신어보았는데 역시 예전 신발보다 많이 편하다고 한다. 출산 전 까지 출퇴근을 해야 하는 산모이기 때문에 발이 편한 것은 매우 중요하다. 발걸음 하나하나 무게가 실리니 산모에게 편한 신발을 구매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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