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는 임신으로 인해 배가 불러오게 되면서 급격한 체중증가 때문에 살이 튼다. 일반적으로 성장하게 되면서 생기는 튼살과는 비교가 불가할 정도로 튼살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때 관리를 소홀하면 출산 후에 크게 흉터로 남게 되니 매일매일 빠짐없이 발라주어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와이프가 주로 쓰는 튼살크림과 오일은 뉴트로지나 바디오일과 루시아라 튼살 방지 크림이다. 로션 타입만 바르기 보다는 오일도 적당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며 먼저 출산한 와이프의 친구가 팁을 주었다. 그리고 루시아라 크림은 현재 판매가 중단되어 구할 수 없다.
와이프 친구가 쌍둥이 임신 축하 선물로 클라린스 튼살방지 오일을 선물해 주었다. 본인이 큰 효과를 보았다고 해서 직접 선물해준 와이프 친구에게 감사하다. 와이프도 이 오일을 바르고 난 이후 지금껏 써보았던 오일 중 제일 좋다는 의견이다. 시간이 흘러서 임신한 또 다른 친구에게 선물한 적이 있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다.
남편은 와이프 튼살이 발생하지 않았는지 꼼꼼히 살펴줘야 한다. 가슴과 배 엉덩이 그리고 허벅지 안쪽 등 예상치 못한곳에 발생할 수 있으니 남편의 책임이 막중하다. 비싸기는 하지만 나중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는 아낌없이 발라주어 관리를 해 주어야 한다.
+ 출산 후 2년 지난 후기
와이프가 출산을 한지 2년이 흘렀다. 튼살크림과 오일의 효과인지 모르겠지만 와이프에게 튼살의 흔적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와이프 본인도 튼살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꾸준한 관리가 효과를 본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클라린스 오일의 경우 몇 번 재구매를 할 정도로 꾸준히 사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