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프리셉트(Polestar Precept), 폴스타가 제시하는 미래형 전기차 컨셉트
폴스타(Polestar)는 볼보의 전기, 퍼포먼스 전용 브랜드로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쿠페 Polestar 1, 4도어 해치백 전기차 Polestar 2가 있다.
최근 GM의 오리진에서 발표한 자율주행 자동차 발표를 시작으로 재규어의 자율주행 컨셉트 카는 모두 정사각형 운송용 포드의 모양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폴스타는 이러한 정사각형 모양이 아닌 날카로운 라인과 화려한 디테일을 갖춘 멋진 4도어 바디의 프리셉트(Precept)를 공개하였다.
폴스타는 Precept의 파워트레인에 대한 세부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며 122.4 인치 휠베이스에 맞는 대형 배터리 팩이 장착되는것을 언급하였다.
길고 낮은 비율의 바디는 2열 좌석에 상당히 많은 여유공간을 제공하게 되며 보다 넓은 화물공간을 위하여 큰 해치백 스타일의 도어 오픈 부분이 있다.
개방감이 뛰어난 파노라마 루프 위에는 LIDAR 포드가 장착되어 있다.
자율주행을 위한 센서이며 운전자의 주행 보조를 위한 다양한 동작을 위한 장치이다.
폴스타의 인테리어는 폴스타가 전기차에 대하여 생각하는 개념을 읽을 수 있다.
15 인치의 세로 방향 터치 스크린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동되고 12.5 인치 디지털 게이지 클러스터는 다양한 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실내 내부에 장착된 카메라는 사용자의 시선을 인식하여 전방을 주시할 경우 도로 주행에 불편하지 않도록 대시보드가 자동으로 흐려진다.
특히 인테리어 재료는 폴스타의 친환경 사명을 지키기 위하여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여 만들어진다.
특수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으로 재질의 무게를 50% 감소시켰으며, 플라스틱 사용을 80% 줄였다.
폴스타 프리셉트는 컨셉트카 이며 아직 생산일정이 계획되어 있지 않다.
Polestar 2를 잇는 다음 모델은 Volvo XC90과 관련된 미드사이즈 전기 SUV이며 Polestar 3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폴스타 4가 테슬라 모델 S(Tesla Model S), 포르쉐 타이칸(Porsche Taycan)을 대상으로 계획되고 있기 때문에 폴스타 프리셉트(Polestar Precept)가 대상이 될 확률이 높다.
전기차 부분에서 친환경에 대한 가치를 내세우면서 자신만의 길을 나아가고 있는 폴스타의 행보가 매우 인상적이며 국내에서 다양한 전기차가 운행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확장이 시급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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