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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강화도 카페 도레도레와 노키즈존이 있는 카페 마호가니

강화도 카페 조양방직을 다녀오면서 근처 좋은 곳을 찾다가 우연하게 강화도 카페 '도레도레'를 알게 되었다. 도레도레가 강화도의 한적한 곳에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는데 넓은 대지 위에 있다고 하니 가보지 않을 수 없었다. 도레도레의 본점이기도 하면서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야외 공간이 있으니 꼭 가보고 싶었다.

 

우선 강화도 카페 도레도레 & 마호가니는 넓은 정원을 특징으로 아이들이 있는 부모들이 많이 찾는다. 실제로 방문하여 보니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이 있는 것을 보았다. 넓은 정원은 수국이 피는 시기에는 가득 가득 수국이 피어나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입구에는 하얀색 건물의 카페 도레도레가 자리 잡고 있다. 아래편에는 카페 마호가니가 있는데 카페 마호가니는 노 키즈존으로 운영된다. 아이들이 있는 시끄러운 공간을 제외하고 어른들만의 여유있는 공간을 설정한 것은 매우 옳은 결정으로 생각한다.

 

카페 도레도레에서 땡큐 베리 팬케이크과 케익 한 조각 그리고 커피를 주문하고 마호가니를 지나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나무와 잔디가 풍부한 넓은 야외정원에 아이들고 함께하니 마음이 편하고 아이들도 매우 좋아한다.

 

땡큐 베리 팬케이크과 케이크 한 조각으로 아이들과 함께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였다. 카페 도레도레의 커피와 케이크이니 맛을 따로 설명하지 않겠다. 달콤하고 예쁜 팬케이크의 맛에 아이들은 빠져 들었다.

 

날씨가 좋은 날 이곳을 방문하는것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다. 강화도에서도 매우 한적한 곳에 있지만 잘 관리되고 있는 야외정원은 매력 포인트이다. 특히 수국이 피는 시기에는 정원 가득 수국이 피어나 SNS 핫플레이스로 등극한다. 강화도 카페 조양방직과 더불어 만족하는 카페로 어린아이와 함께 나들이 가는 가족과 연인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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