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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_life

그릴드 머쉬룸 버거 & 골든에그 치즈 버거(맥도날드 시그니처버거)

처가에서 돌아오는 한가한 일요일 오후
미세먼지도 없고 날씨도 좋고 햇빛이 내리쬐는 한가한 서울 시내 도로를 지나 집으로 가는 한적한 도로 모든게 좋았다

집으로 그냥 가기에는 아쉽고 집에서 만들어 먹기도 귀찮고 둥이들도 돌봐야 해서 행선지를 증미역 맥도널드로 정하였다
맥도날드 증미역점은 주차장과 드라이브  쓰루가 있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와이프는 시그니처 버거인 그릴드 머쉬룸 버거를 주문하였고 나는 골든에그 치즈 버거를 주문하였다
요즘 광고를 하고 있기에 기존에 먹어보았던 핫 올 오버 버거 등과 차이점도 궁금하였다

집으로 돌아와 오픈 전 이게 뭐라고 두근거린담..

[골든에그 치즈 버거]

가득 담긴 야채와 적양파 수제패티와 갑작스럽게 들어가 있는 계란후라이
한입 먹어보 결과 의외로 계란 후라이의 궁합이 괜찮다
조금 더 건강하게 먹는 느낌까지 들고 더욱 포만감이 느껴진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핫 올 오버 버거외 같이 약간 더 자극적인데 내 취향인 듯 하다

[그릴드 머쉬룸 버거]

핫 올 오버 버거와 대적할 만한 맛이다
와이프가 먹기에 한입만 베어 먹었지만 버섯의 맛이 좋았다
골듬 에그 치즈 버거가 담백하게 묵직한 맛이라면 그릴드 머쉬룸 버거는 조금 더 특색있고 살짝 자극적인 맛이라고 하면 맛을 듯 하다
물론 핫 올 오버 버거와 같이 자극적이지는 않다
시그니쳐 버거이기에 가격은 좀 있지만 어지간한 수제버거 보다 가격은 착하고 양도 많으며 야채도 풍성하게 들어있어 가끔 햄버거를 먹는다면 시그니처 버거가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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