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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_rep_thumbnail 속초 맛집 청초수물회, 후기가 많고 평점이 높은 이유가 분명 있다 강원도 속초 여행을 한다면 청초수물회는 한 번 듣게되는 맛집이다. 속초 해변의 항×리물회에서의 실망 이후 물회라는 메뉴를 크게 기대하지 않았지만 청초수물회를 만나고 나서 인식이 크게 바뀌었다. 평일 오후 2시에 도착하였지만 주차장은 이미 만차인 상황에서 주변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밖에 없었다. 대기표를 뽑아드니 30팀이 앞에 있는 상황으로 오후 2시에도 식지 않은 인기를 보여준다. 청초수물회는 깔끔하게 지어진 건물에 3층까지 테이블을 운영하고 있어 회전율이 상당히 빨라 10분만에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다. 청초수물회에서는 여러 가지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메뉴도 있고 물회를 먹지 못하는 사람도 먹을 수 있는 비빔밥, 미역국 등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도 많이 찾는 모습..
article_rep_thumbnail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실내 장소 제주 여행의 징크스는 언제나 풀릴까? 아이들과 함께한 제주 여행에서 비가 오지 않은 여행은 단 2번에 불과하다. 그래서 언제나 비가 올 경우를 대비해서 갈 장소를 정해놓곤 한다. 제주도는 한라산을 기준으로 비가 오는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이 있고 지역별로 날씨의 편차가 있어서 비를 피해 이동하는 경우도 있지만 차량 렌트 후 비가 떨어지는 순간에는 숙소 근처에서 비를 피할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제주신화월드와 오설록의 중간에 있는 대규모 항공우주 박물관이다. 신화월드에서 바라보면 넓은 숲 속에 무엇인가 건축물이 세워져 있어 궁금했는데 바로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었다. 입장권은 네이버로 통합관람권을 미리 예약했는데, 창구에서 발권을 진행해야 하고 다자녀 혜택을 적용받기 위해..
article_rep_thumbnail 제주 그랜드 조선 제주 스튜디오 스위트 2박 3일 후기, 여유로운 객실과 힐링(GRAND JOSUN JEJU) 그랜드 조선 제주 호텔은 힐 스위트 신관을 신축하고 켄싱턴 제주 호텔을 리모델링하면서 2021년 1월 오픈한 5성급 호텔이다. 서귀포 중문 관광단지에 있고 호텔까지 이어진 진입로가 매우 길고 평화로워서 진입하는 순간 제주 그랜드 조선호텔에 대한 설레임이 시작된다. 리모델링이 완료되어 새롭게 태어난 그랜드 조선 제주 본관의 스튜디오 스위트 트윈 룸에서 2박 3일 동안의 후기 지금 시작한다. 스튜디오 스위트 트윈 룸 아이들과의 여행에서 숙소는 언제나 고민을 하게 되는 부분이다. 조금 더 여유롭게 머물기 위해 침실과 거실이 분리된 공간으로 스튜디오 스위트 트윈 룸을 선택하였다. 제주 그랜드 조선 호텔 본관 스튜디오 스위트 트윈 룸은 5층 테라스 너머로 초록빛의 가든 뷰가 펼쳐지면서 배정받은 객실의 위치가 산책..
article_rep_thumbnail 루브리카(RUBRICA), 제주 그랜드 조선 호텔 루프탑 이탈리안 레스토랑 루브리카(RUBRICA)는 제주 그랜드 조선 호텔 루프탑에 있어 끝없이 펼쳐지는 제주도 중문 뷰를 다양한 이탈리안 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조선 호텔 앤 리조트' 앱을 통해 예약을 하였으며 제주도의 노을 뷰를 보기 위해 18시에 호텔의 RF층으로 이동하였다. 참고로 '루브리카(RUBRICA)'는 인쇄술이 덜 발달하였던 중세 시대에 중요한 부분이나 서적의 머리글을 붉은 잉크로 강조한 습관에서 비롯된 단어로 라틴어에서 유래되었다. 호텔의 루프탑에서 보는 전경은 매우 만족스럽다. 중문의 풍경이 끝없이 펼쳐지고 제주도의 하늘과 바다가 맞닿아 있다. 제주 그랜드 조선 호텔에 투숙하고 있다면 RF층으로 올라가서 제주도의 경치를 감상하는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아 보인다. 오후 6시에 도착한 루브리카는 ..
article_rep_thumbnail 제주 카페 마노르블랑, 산방산을 바라보며 즐기는 수국이 가득한 카페 겨울에 동백꽃으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제주도는 6월에 피는 수국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제주 서귀포 근방의 여러 수국 포인트를 고민하다가 산방산이 보이는 탁 트인 배경이 마음에 들어 "카페 마노르블랑"을 찾았다. 마노르블랑은 산방산이 보이는 언덕 위에 있다. 그래서 카페에서 보이는 풍경은 막힐 것 없이 탁 트여있다. 잘 가꾸어진 정원이 발아래에 있고 시선이 닿는 정면에는 제주도의 하늘과 산방산 그리고 바다가 맞닿아있다. 구도 하나만으로도 이곳에 올 가치가 충분하다. 마노르블랑의 정원은 매우 넓고 높낮이가 있으며 매우 다양한 수국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사람 키 만큼 높이 솟아 마치 터널을 통과하는 듯 수국 길을 가로질러 갈 수 있고, 나무 아래 가득 피어난 파란 수국과 함께 산방산을 볼 수 있다...
article_rep_thumbnail 별돈별 정원본점, 맛있는 흑돼지를 제주도 하늘을 보며 먹을 수 있는 맛집 제주도 여행 첫날, 흐린 하늘이 결국 비를 내리기 시작했다. "별돈별 정원본점"의 야외 테이블에 앉아 제주도의 밤하늘을 보며 맛있는 식사를 하려고 하였지만 계획이 틀어져 버린 것이다. 그래도 숙소에서 멀지 않고 맛있다는 후기가 있어 별돈별 정원본점을 찾았다. 별돈별은 '테이블링' 앱을 이용하여 웨이팅을 하는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이 사실을 모르는 손님은 현장에서 대기 등록이 불가하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어 '테이블링 앱'에서 웨이팅 등록을 하느라 순번이 뒤로 밀리기도 했다. 별돈별 정원본점은 이런 곳에 설마 가게가 있을까 하는 위치에 있다. 도착하고 보니 거친 비바람에 야외 테이블은 이미 정리된 상태이었는데 대기공간도 마땅하지 않았다. 다만 테이블링 앱으로 미리 예약을 해서 대기 시간을 많이 줄일..
article_rep_thumbnail 제주 중문 맛집 명호마농갈비 중문점, 고기 퀄리티에 놀라다 제주도 여행을 하면 서귀포 중문을 자주 가게 된다. 제주신라호텔을 시작으로 많은 호텔이 모여 있기도 하면서 갈 수 있는 관광지도 가깝기 때문이다. 제주 그랜드 조선 호텔에 투숙하면서 맛있는 점심을 먹기 위해 검색을 하던 중 "명호마농갈비"가 눈에 띄었다. 명호 마농갈비 중문점은 제주 그랜드 조선 호텔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다만 건물 외관에 상호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아 마농갈비 바로 앞에서 살짝 헤매기도 하였다. 주차는 건물 바로 앞 또는 1층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매장 내부는 넓은 편은 아니었지만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다. 제주도 특산 대정 마늘을 넣은 대표 메뉴 마농갈비 3인분을 주문하였다. 선명한 빛깔의 갈비에 가득 올려진 마늘은 모두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마농갈..
article_rep_thumbnail 제주 애월 랜디스도넛, 랜디스도넛 1호점에서 바다를 보며 즐기는 맛있는 도넛으로 제주 여행을 더 즐겁게! 랜디스도넛은 1952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하여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도넛 체인점이다. 만화 심슨 가족과 영화 아이언맨 2에서 토니 스타크가 랜디스 도넛의 도넛 조형물 위에서 먹는 모습에 더욱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2019년 9월에는 대한민국 제주도 애월에 1호 직영점을 오픈하면서 한국에 진출하기 시작했다. 2019년 오픈 시점에 우연히 제주도 여행을 하고 있었고, 큰 어려움 없이 랜디스 도넛을 구매하여 먹을 수 있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랜디스 도넛 직영점 오픈 소식과 함께 디양하고 매력적인 도넛이 SNS에 업로드되면서 오후에는 sold out으로 영업을 종료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졌다.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도 오픈 시간에 맞춰 랜디스 도넛 제주 애월점을 방문하였고 약간의 웨이팅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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