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자동차 시장의 큰 흐름은 SUV와 전기차라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SUV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럭셔리 브랜드 부터 스포츠카를 만드는 브랜드까지 모든 자동차 제조사가 SUV 모델을 출시하는데 여념이 없다
특히 향후 자동차 시장을 미리 볼 수 있는 오토쇼에서도 SUV 모델의 공개 비중이 상당히 높게 차지하고 있다
2017년 뉴욕 오토쇼에서 링컨의 대형 SUV 네비게이터가 새롭게 공개되었다
링컨도 SUV의 격전지에 뛰어들었다
기존 모델과 확연한 차이점을 가지고 찾아왔다
10년만의 풀체인지 모델로 대중에 공개된 링컨 대형 SUV 네비게이터
링컨 네비게이터는 바디 온 프레임, 즉 프레임 바디 구조를 유지하면서 알루미늄 비중을 높였다
링컨 네비게이터는 일반 버전과 향후 출시 될 롱 휠베이스 버전으로 나뉘며 대중에게 선택의 폭을 넓힌다
엔진은 V6 450 hp, 500 lb-ft의 출력이 가능한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어 후륜 구동 및 전륜구동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다
2016년 뉴욕 오토쇼에서 발표된 컨셉카의 디자인을 유지하여 출시
2018 링컨 네비게이터는 지난해 발표 된 컨셉카가 지닌 디자인을 최대한 반영하려고 노력하였다
터빈 스타일의 휠, 링컨 컨티넨털 에서 보여진 새로운 크롬 그릴과 엠블럼이 정면에 자리잡고 있다
웰컴시퀀스로 링컨 로고 라이트가 지면에 표시되며 테일라이트와 손잡이 부분의 라이트가 점등되고 전동 사이드 스텝이 보다 편한 승하차를 돕는다
내부에는 엠비언트 라이트가 승객을 맞이하여 빛의 향연이라고 부를 정도로 외부에서부터 내부까지 이어지는 링컨 네비게이터의 빛에 대한 사용이 이채롭다
링컨 네비게이터의 헤드라이트는 주행속도에 따라 능동적으로 조절되며 저속 주행 시 헤드라이트의 빔이 넓게 확산되고, 고속 주행시에는 헤드라이트의 빔을 좁게 표시된다
링컨 네비게이터는 링컨 컨티넨털에 장착된 30 Way perfect Seat가 장착되어 최적의 착좌감을 제공 및 설정 할 수 있다
쿨링 및 히팅 기능이 적용되어 있으며 마사지 기능 또한 적용되어 장거리 주행 시 운전자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2열은 3명이 착석 가능하도록 벤치 스타일로 선택 할 수도 있으며 2명이 착석 가능하도록 선택 가능하다
3열 탑승을 보다 편리하게 하기 위하여 2열 틸트 기능이 적용되어 있으며 3열은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으로 보다 3열의 거주환경 편의성을 높였다
2열에서는 1열의 좌석 뒷편에 설치된 10.1 인치 스크린으로 미디어 플레이가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와 페어링이 가능하다
링컨 네비게이터는 6개의 USB port와 Wi-Fi spot 을 지원하며 12V 파워소스와 110V AC 출력 단자가 제공된다
또한 Revel II 시스템 음향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 최고급 스테레오 스피커가 20개 최적의 장소에 설치되어 최고의 음질을 탑승자에게 선사한다
12인치의 전면 디스플레이를 통하여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에 대하여 연결이 가능하다
포드의 트레일러 백업 어시스트, 360 어라운드 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탑 앤 고 기능이 적용되어 운전자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2018 링컨 내비게이터는 기존 구형 모델 대비 소음을 줄이기 위하여 여러가지 기술을 적용하였다차음유리를 사용하여 외부의 소음을 차단하였으며,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이용하여 소음을 감쇄시켰다
히팅과 쿨링 덕트는 소음이 적게 유입되도록 튜닝하였다
2018 링컨 네비게이터는 올해 말 북미에서 약 $64,000 의 가격으로 판매 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