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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ESTA) 신청, 미국 여행을 생각한다면 필수

괌 여행을 준비하면서 전자여행허가제 즉, 이스타(ESTA, Electronic System from Tarvel Authorization)에 대한 이야기를 볼 수 있다.
우리나라는 미국 VWP(Visa Waiver Program)에 가입되어 있으며 VWP에 가입된 국가의 국민은 90일간 비자없이 관광 및 사업을 위한 목적으로 입국할 수 있다.
무비자로 입국하는 대신 보안심사강화를 위하여 이스타(ESTA)를 발급받아야만 한다.
+ 90일 이상의 일정에 대해서는 별도의 비자 발급 필요
+ ESTA는 비자가 아니며 무비자 입국을 위해 필요한 사전여행허가인증 이기 때문에 ESTA(이스타) 로 부르는것이 옳다
 
괌, 사이판의 45일 이하 여행의 경우에는 Guam-CNMI 비자면제제도로 이스타를 필수로 취득할 필요는 없다.
다만 기내에서 Guam-CNMI 비자면제제도 신청서 작성과 성수기등 상황에 따라 출입국 심사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ESTA를 획득한 여행객은 전용심사라인이 있기 때문에 출입국 심사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다만 ESTA 발급에는 1인당 14달러의 발급비용이 필요하다.
즉 괌/사이판을 제외한 미국 방문 시 90일 이내 관광 및 사업을 목적으로 방문 시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지만 ESTA 발급이 필수이다.
 
주의할점으로 아래의 경우에는 ESTA 승인을 새롭게 받아야 한다.
 
1) 새 여권을 발급받는 경우
2) 이름을 변경한 경우(성/이름)
3) 성별을 변경한 경우
4) 국적이 변경된 경우
5) 범죄로 인하여 유죄 판결을 받거는 전염병이 걸리는 등 상황이 변경된 경우 등
 

이스타 발급_ESTA_미국여행_무비자

4년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준비하면서 이스타 발급을 받았지만 2년 기간 만료로 새롭게 이스타 신청을 시작하였다.
ESTA를 발급받기 위하여 공식홈페이지를 통하여 발급을 받아야 하는데 구글에서 이스타비자로 검색하면 대행업체의 광고가 검색 상단에 표시된다.
마치 공식홈페이지처럼 보이는데 하단에 광고라고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구별이 가능하다.
ESTA 공식홈페이지는 한국어를 지원하며 작성방법도 간단하기 때문에 굳이 대행업체를 통하여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
 
ESTA 공식 홈페이지 :  https://esta.cbp.dhs.gov/esta/
+ 홈페이지 상단 오른편에 언어설정에서 한국어 선택
+ 페이팔(PayPal) 또는 해외결제 가능한 신용카드 필요
 
이스타 발급_ESTA_미국여행_무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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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화면에서 신규 신청과 기존 신청서 확인란을 볼 수 있다.
신규 신청에는 개인 신청과 그룹 신청이 있는데 작성에는 큰 차이는 없으며 그룹신청은 최대 50개의 신청서를 일괄적으로 결제 및 관리 할 수 있다.
본인과 아이의 ESTA 신청을 위하여 그룹 신청서를 작성하기로 하였다.
이스타 발급_ESTA_미국여행_무비자
 
이스타 발급_ESTA_미국여행_무비자
그룹 신청을 위하여 우선 그룹의 연락정보를 생성한다.
빨간색으로 * 표시된 부분은 필수 작성항목으로 영문으로 성과 이름을 작성하고 생년월일, 이메일 주소를 입력한다.
이메일 주소로 새롭게 생성되는 그룹ID를 포함한 정보가 전달되므로 실제로 사용하는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는것이 좋다.
 
그룹정보를 생성하면 그룹 ID가 신규로 생성되며 신규신청서 추가하기를 눌러 개인별로 신규신청서를 작성을 시작한다.
 
이스타 발급_ESTA_미국여행_무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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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로 권리포기각서의 동의를 완료 한 이후 2단계 신청서 작성을 위한 신청인 정보를 입력한다.
성과 이름은 여권에 기재된 내용과 동일하게 작성한다.
오른편의 여권 업로드 기능을 이용하여 촬영한 여권 사진을 업로드하여 여권에 기재된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하도록 할 수 있다.
 
그리고 여권정보와 거주지 주소 등 필요정보를 입력한다.
여권정보는 여권에 기재된 내용과 동일하게 작성해야 하며 거주지 주소 및 출생지 모두 영문으로 작성해야 한다.
거주지 주소는 네이버에서 네이버 영문 주소변환기로 검색하면 간편하게 거주지 주소를 영문으로 변환할 수 있다.
전화번호는 국가번호 선택란에 South Korea(+82) 선택 이후에 전화번호를 입력하는데 앞자리 '0' 을 제외한 번호를 입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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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로 신청인 정보 입력이 완료되었다면 3단계 여행 정보를 입력한다.
미국 방문시에 묵게 되는 숙소정보를 입력해야 하며 영문으로 작성해야 한다.
구글에서 숙소를 검색하거나 숙소 홈페이지에 표시된 주소, 전화번호, 숙소 이름등을 기입하면 된다.
예를들어 괌 하얏트 리젠시의 주소는 1155 Pale San Vitores Rd, Tamuning, 96913 괌 이다.
주에는 GUAM을 선택하고 도시에는 Tamuning, 주소란1에 1155 Pale San Vitores Rd 을 입력하면 된다.
 
이스타 발급_ESTA_미국여행_무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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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여행정보를 입력 이후 4단계 여행자격조건 체크를 진행한다.
미국 입국을 위하여 약물 소지 및 투여, 테러리스트 범죄 가담 여부 등을 체크한다.
마지막으로 작성한 내용을 검토 및 수정하는 단계를 진행한다.
여권에 기재된 내용과 틀린 부분이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하는것이 좋다.
최종 결재 이전에 수정이 가능하지만 다시한번 체크하도록 하자.
 
이스타 발급_ESTA_미국여행_무비자
 
 
개인별 신청서 추가 등록은 신규 신청서 추가하기를 클릭하여 추가 작성을 진행한다.
모든 인원에 대한 신청서 작성이 완료되었다면 신청서 보기를 클릭하여 수정할 부분이 없는지 검토를 시작하자.
수정이 필요하다면 업데이트를 눌러 수정이 가능하다.
결제는 PayPal 또는 해외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로 가능하다.
결제 이후에 30분 ~ 1시간 정도 승인시간이 필요하며 승인이 완료되면 등록한 이메일로 승인완료 메일이 전송된다.
이스타 발급_ESTA_미국여행_무비자
이스타 신청 승인 이메일을 수신한 이후 신청서 조회하여 승인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
페이지 하단에 승인된 화면을 출력하는것을 권고하고 있으므로 페이지 우측 상단의 다운로드 또는 프린트 버튼을 클릭하여 별도로 보관하도록 하자.
 
이스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보면 상단의 주의사항으로 출입국심사 72시간 이전에 ESTA 신청을 완료하는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스타 신청 및 등록은 실시간으로 진행되지 않으므로 여행 전 미리 준비하는것이 좋다.
 
미국에 관광 또는 사업 목적의 90 일 이내의 무비자 입국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이스타(ESTA, 전자사전허가제)의 발급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한국어 지원이 가능한 공식사이트에서 해외결제가 가능한 카드 또는 페이팔이 있다면 큰 어려움없이 발급이 가능하므로 별도의 수수료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대행업체 사이트를 이용하지 않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