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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TESLA :: Model3 Spied shot(테슬라 모델3 스파이샷)

테슬라는 기존 전기차 시장에서 혜성처럼 나타나 로드스터 모델 출시 이후 고급형 세단 Model S, 걸 윙도어가 매력적인 SUV Model X를 연달아 출시하며전기차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하였다

최근에는 114년 전통의 자동차 제조업체 포드의 시가총액을 넘어섰다는 부분에서 테슬라의 폭발적인 성장세와 시장의 기대감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테슬라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 존재하는데 바로 규모의 경제이다
모델S와 모델X의 경우 비싼 구매비용으로 인하여 대중적으로 확산되기 어려우며 

충전 시설 또한 많이 부족하여 판매대수 증가에는 분명한 제한이 존재한다
대중적으로 접근이 가능한 모델이 필요하였고 판매대수를 늘려 시장의 파이를 키울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는 테슬라의 전기차는 1회 충전으로 획기적인 주행거리, 스포츠카 못지 않은 주행성능, 반자율주행이 적용되는 빠른 기술력등을 

널리 알리는 목적으로 제작되었다면 이제는 대중적으로 전기차를 보급 할 새로운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그 준비의 시작은 새롭게 건설중인 배터리 제조공장 메가팩토리이며, 다음 단계는 모델3 이다
대중에게 접근 가능한 수준의 가격을 제시하여 선예약을 진행하였으며 이제 스파이샷이 공개되어 출시가 얼마남지 않음을 알리게 되었다

 


BMW 3 시리즈와 주행중인 테슬라 Model 3 스파이샷이 공개되었다


 

BMW 3 시리즈와 나란히 서있는 테슬라 모델 3
개인적으로 외관을 좀 더 멋있게 디자인 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전기차이기에 공기흡입구 부분이 필요가 없지만 대중적으로 호감을 가지게 만드는도 중요한 세일즈 포인트라고 생각된다

 


테슬라 Model3가 국내 전기차 인프라 확충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국내의 경우 최근 강남전시장과 강서구 서비스센터 그리고 스타필드 하남의 전시장을 기반으로 국내 진출을 시작하였으며, 모델3의 경우 국내 출시 진행시에 전기차 보조금이 지급 될 경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파급력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전기차 충전시설 인프라 확충이라는 가장 큰 산을 넘어야 하지만 테슬라의 적극적인 시장공략 의지와 전기차 시대를 위한 정부의 적절한 정책만 뒷받침 되어진다면 인프라 구축은 별 어려움 없이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출처-모터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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